야놀자, 호텔나우 인수..호텔·리조트 시장 뛰어든다

이해인 기자 2016. 7. 1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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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교환 방식으로 경영권 취득.."숙박 전 분야 아우르는 '종합 숙박 O2O' 될 것"

[머니투데이 이해인 기자] [지분교환 방식으로 경영권 취득…"숙박 전 분야 아우르는 '종합 숙박 O2O' 될 것"]

야놀자가 호텔 당일 예약 서비스 기업 '호텔나우'를 인수하고 사업 확장에 나섰다.

야놀자는 18일 호텔나우 지분 및 경영권을 인수하고 호텔 숙박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호텔나우는 2013년 10월 국내 최초로 '호텔 당일 예약' 모바일 서비스를 선보인 스타트업이다. 당일 체크인부터 최대 30일까지 미리예약이 가능하다. 제휴호텔 및 리조트 수가 전국 2000여개에 달한다. 최근에는 중국어 서비스도 오픈했다.

야놀자는 이번 인수로 모텔, 펜션 등의 중소형 숙박을 포함해 호텔까지 아우르는 종합 숙박기업으로 거듭난다는 포부다. 호텔나우 역시 공동마케팅 등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야놀자와 호텔나우는 지금처럼 별도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다만 상호 간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방안을 찾는다는 방침이다.

이수진 야놀자 대표는 "호텔나우 인수는 단순히 회사가 합쳐진다는 의미에서 그치지않고 종합 숙박 O2O(온&오프)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도움이 되는 인수합병"이라며 "두 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최대한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해인 기자 hil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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