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공승연X김종국, 카메오 명연기 "레전드 편 탄생"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16. 11. 24. 11:10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배우 공승연과 김종국이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에 카메오 출연했다.
24일 공개된 '마음의 소리' 17회 쌍둥이편에는 조석(이광수)의 쌍둥이 사촌 동생 조종욱, 조종국 1인 2역으로 등장하는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역할의 김종국과 소개팅에 나서는 여성은 공승연이었다. 공승연은 얼굴은 같지만, 행동은 완전히 다른 '두 김종국'을 보곤 헷갈려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1인 2역을 소화해내는 김종국은 능력자" "공승연은 예쁘고, 김종국은 코미디 연기 잘했다" "이번 편 정말 레전드다" "'런닝맨'의 연장선 같다" 등의 호평을 내놓고 있다.
'마음의 소리'는 매주 월, 목 오전 6시 공개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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