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 드러난' 무리뉴 체제, 1군 스쿼드 24명으로 운용

김지우 2016. 7. 1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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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주제 무리뉴 감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서서히 모양새를 갖춰나가고 있다. 일단 1군 선수단은 24명으로 운용될 전망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3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1군 스쿼드를 24명의 선수로만 구성할 예정이다. 무리뉴는 작지만 유대가 긴밀한 스쿼드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미 무리뉴는 선수단과 미팅을 갖고 이러한 계획을 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인 명단에 들지 못한 선수들에게는 이적 혹은 21세 이하 선수들과의 훈련을 허용할 방침이다.

맨유 구단의 규모를 감안했을 때 24명의 1군 선수단은 빅클럽 평균에 비해 적은 편에 속한다. 지난 시즌 루이스 판 할 체제 아래서도 맨유의 1군 스쿼드는 33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그러나 양보다는 탄탄한 스쿼드를 바탕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것이 무리뉴의 심산이다. 무리뉴는 이미 2014/15시즌 첼시 감독직을 맡았을 당시 22명의 선수들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일궈낸 바 있다.

이로 인해 몇몇 기존 선수들을 짐을 싸야 될 처지에 놓였다. 우선적으로 후안 마타, 달레이 블린트, 마르코스 로호 등이 무리뉴 체제의 맨유와 결별할 예정이다. 마타는 첼시 시절 이미 무리뉴와 좋지 못한 궁합을 보였던 전례가 있고 블린트와 로호는 무리뉴 감독의 신임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테랑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도 입지가 불안하다. 잦은 부상과 눈에 띄는 기량 하락세로 인해 지속적으로 이적설에 휩싸이고 있다.

무리뉴는 이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헨리크 미키타리안, 에릭 베일리를 영입하며 척추 라인을 강화했다. 현재는 폴 포그바(유벤투스)에 영입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다. 포그바까지 가세한다면 24인 스쿼드는 더욱 진하게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다음 시즌 맨유 1군 선수단 24人 (데일리 메일 예상) GK : 데 헤아, 로메로, 존스톤

DF : 존스, 발렌시아, 다르미안, 쇼, 스몰링, 포수-멘사, 보스윅-잭슨, 베일리

MF : 미키타리안, 에레라, 데파이, 캐릭, 슈나이덜린, 영, 린가드, 페레이라, 포그바

FW : 이브라히모비치, 루니, 래쉬포드, 마르시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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