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양세찬 암 투병 당시 회고 "겁이 났다"

스포츠한국 김소희 기자 2016. 7. 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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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양세찬. 사진=JTBC 제공

[스포츠한국 김소희 기자] 개그맨 양세형과 양세찬이 우애를 과시했다.

양세형은 최근 진행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 녹화에 의뢰인으로 출연해 동생 양세찬과 함께 살고 있는 집의 침실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이날 양세형은 “동생 양세찬이 암 투병을 했다. 그때 많이 놀랐을 것 같다”는 MC의 말에 “사실 가족력이 있어 종합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 그런데 동생이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다고 하더라. 억지로 끌고 가 검사를 받았는데 갑상선암이 발견됐다”며 입을 열었다.

양세형은 “굉장히 놀랐고 겁이 났다. 동생을 보니 역시나 겁을 먹었더라. 그래서 일부러 더 장난을 치면서 아무렇지 않게 대했다. 그러면서도 눈물이 고여 바로 뒤돌아 삼켰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다행히 완치가 됐다”며 “동생은 취미나 성격 모든 게 비슷하고 내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소중한 존재다. 동생 같은 여자와 결혼하고 싶다”고 애정 가득한 말을 덧붙였다.

'헌집새집'은 1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김소희 기자 ksh@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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