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MVP, 아프리카 방심 이용해 1세트 승리

박준영기자 2016. 11. 1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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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가 방심한 아프리카 프릭스의 허를 찌르며 선취점을 올렸다. 뽀삐의 트런들 솔로킬로 MVP가 다시 앞서나가는 것처럼 보였지만 바텀 한타에서 아프리카가 대승을 거두면서 경기 주도권이 아프리카로 넘어갔다. 아프리카가 한타를 열자 MVP는 이를 받아쳐 자이라와 빅토르를 잡고 바텀 1차 포탑을 파괴했다. 두 번째 화염의 드래곤을 사냥한 MVP는 아프리카의 미드 1차와 바텀 2차 포탑도 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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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숙이 들어온 아프리카의 주요 딜러 끊고 선취 득점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MVP가 방심한 아프리카 프릭스의 허를 찌르며 선취점을 올렸다.

MVP는 10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2016 리그 오브 레전드(LOL) KeSPA 컵' 12강전에서 아프리카에 1세트 승리를 거뒀다.

MVP는 과감한 4인 바텀 갱킹으로 애쉬를 잡고 선취점을 올렸다. 바드의 '신비한 차원문'에 이은 군중제어기(CC) 연계로 자이라도 잡은 MVP는 초반 분위기를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아프리카는 빅토르의 엘리스 솔로킬로 분위기를 바꿨다. 애쉬의 궁극기에 이은 군중제어기(CC) 연계로 활발하게 움직이던 카르마도 잡으면서 아프리카는 경기 균형을 맞췄다.

뽀삐의 트런들 솔로킬로 MVP가 다시 앞서나가는 것처럼 보였지만 바텀 한타에서 아프리카가 대승을 거두면서 경기 주도권이 아프리카로 넘어갔다. 3킬 1어시스트를 기록한 '미키' 손영민의 빅토르는 성장에 탄력을 받았다. MVP는 바다의 드래곤을 사냥해 손해를 만회했다.

후반에 강력한 케이틀린의 성장을 위해 MVP는 바텀에 힘을 실었다. 아프리카가 한타를 열자 MVP는 이를 받아쳐 자이라와 빅토르를 잡고 바텀 1차 포탑을 파괴했다. 글로벌 골드를 역전한 MVP는 화염의 드래곤도 사냥하며 이득을 챙겼다.

기세가 오른 MVP는 거침없이 아프리카를 압박했다. 엘리스가 애쉬를 암살하자 MVP는 곧바로 아프리카의 탑 1차 포탑을 파괴했다. 두 번째 화염의 드래곤을 사냥한 MVP는 아프리카의 미드 1차와 바텀 2차 포탑도 밀었다.

반격을 노리던 아프리카는 CC 연계로 엘리스를 끊고 빠르게 바론을 사냥했다. 바론 버프를 두른 아프리카는 MVP의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하고 대지의 드래곤도 가져갔다. 미드 추격전에서 뽀삐를 잡은 아프리카는 글로벌 골드 차이를 3천 이상 벌렸다.

애쉬의 궁극기로 뽀삐와 바드를 잡은 아프리카는 MVP의 바텀과 미드 2차 포탑을 파괴했다. 빅토르가 케이틀린과 엘리스를 암살하면서 MVP는 버틸 힘을 잃었다. 아프리카는 두 번째 바론과 장로 드래곤을 사냥해 승기를 굳혔다.

그러나 한순간의 방심이 아프리카의 패배를 불렀다. 깊숙이 들어온 빅토르를 끊은 MVP는 공세로 전환했다. 잘 큰 카르마와 케이틀린이 후방에서 끊임없이 공격하면서 아프리카의 방어가 뚫렸다. 미드 억제기를 파괴한 MVP는 아프리카의 넥서스도 파괴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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