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유병재에 "힘내라" 응원 메시지..'이승환 노래 부르니까 좌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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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이 유병재에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유병재는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JTBC '말하는대로'에 출연해 시국 풍자 버스킹에 나섰다.
이날 유병재는 "시국이나 정치에 관련된 농담을 했더니 그 이후로 내가 할 코미디를 사람들이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이 아닐까 걱정이 됐다"라고 운을 뗐다.
방송 이후 이승환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말하는대로'에 출연한 유병재의 관련 기사를 링크한 뒤 "병재야 히..힘내라...ㅎㅎ"는 짧은 글을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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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가수 이승환이 유병재에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유병재는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JTBC '말하는대로'에 출연해 시국 풍자 버스킹에 나섰다.
이날 유병재는 "시국이나 정치에 관련된 농담을 했더니 그 이후로 내가 할 코미디를 사람들이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이 아닐까 걱정이 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일상에도 밀접한 영향을 줬다. 친구와 노래방을 갔는데 이승환의 '붉은 낙타'를 불렀더니 친구가 '좌파라서 이승환 좋아한다'고 하더라. 난 노래가 좋아서 부른 건데"라고 말했다.
방송 이후 이승환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말하는대로'에 출연한 유병재의 관련 기사를 링크한 뒤 "병재야 히..힘내라...ㅎㅎ"는 짧은 글을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유병재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성공적인 버스킹을 진행했다. 그는 "얼마 전 조카 산수 숙제를 같이 풀어봤다"라며 "50만 더하기 20만 더하기 30만은 100만이라고 하더라. 아니다. 26만이다. 경찰이 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등산 도중 매니저를 잃어버렸다. 매니저에게 전화를 해 핸드폰 배터리 잔량을 물어봤다. 그러니 5%가 남아있다더라"며 "5%면 내려와야지. 고집 피우지 말고 5%면 내려오라"고 말하는 등 거침없는 시국 풍자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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