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36년 된' 전주 덕진예술회관 시설 확충한다

2016. 8. 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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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열악한 시설로 단원들의 불만을 샀던 전주 덕진예술회관의 내부 시설이 대폭 확충된다.

시는 덕진예술회관내에 소규모 공연장과 예술단원 연습실 등을 갖춘 별관을 신축하기로 했다.

내년 말까지 56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소공연이 가능한 다목적홀과 예술단원 연습실, 사무공간을 갖춘 별관을 짓는다.

1980년 문을 연 예술회관은 협소한 데다 1997년 한차례 가설건물 증축과 2014년 최신 장비 교체 외에는 별다른 시설 보강 조치가 없어 단원들이 연습에 큰 애로를 겪었다.

시 관계자는 "예술회관의 공간이 협소해 단원들이 그간 가설건물이나 개인별로 별도 공간을 마련해 연습을 해왔다"면서 "이번에 별관이 지어지면 시립예술단원의 보다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c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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