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태풍 '차바', 해운대 초고층 마린시티 덮쳐.. 방파제 무용지물
김병준 2016. 10. 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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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5일 북상한 제18호 태풍 ‘차바’가 제주를 거쳐 부산을 강타하고 있다. 현재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마린시티가 그 직격탄을 맞았다.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에 따르면 태풍 차바로 인한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 탓에 마란시티 근처 고층아파트와 인근 도로 등 곳곳이 이날 오전 10시쯤부터 침수 피해를 보고 있다.
온라인에 지속적으로 추가되고 있는 사진과 영상으로 마린시티 주변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방파제도 태풍의 영향으로 인한 바닷물의 범람을 막지 못하는 상태다.
마린시티는 현대아이파크, 두산위브제니스를 비롯한 80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가 밀집한 부산의 대표적인 부촌이다. 현재 이곳 주민은 외부 출입을 삼간 채 태풍 관련 정보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한편 부산 광안대교와 남항대교는 이날 오전 10시10분부터 모든 차량의 운행을 통제하고 있다.
앞서 두 해상대교는 오전 8시50분쯤 컨테이너 트레일러 차량의 운행을 금했다. 지금은 차종과 관계없이 전면 통제 중이다.
태풍 차바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는 부산에서는 오전부터 최대순간풍속 20m/s 이상의 강풍이 불고 있다.
[영상제공=독자 최지안 씨]
김병준 (hips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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