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핫피플] 마스코트에서 1군 선수된 '리버풀 신성' 아놀드

김진엽 2016. 12. 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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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신성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18)가 특별한 경기를 소화했다. 이를 본 캐러거는 "아놀드는 아주 환상적이었다. 그는 리즈전서 훌륭한 임펙트를 남겼다"라며 "리버풀이라는 도시는 늘 유망주들을 육성했다. 과거 제라드라는 훌륭한 선수를 배출했고, 웨인 루니(3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리버풀을 연고로 하는 에버턴 출신이다. 내 생각에 아놀드는 그 계보를 이을 자원이다"라며 어린 선수의 잠재력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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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리버풀 신성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18)가 특별한 경기를 소화했다.

리버풀은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서 리즈 유나이티드(이하 리즈)와의 2016/2017 EFL컵 8강전(2-0 리버풀 승)를 치렀다.

리그컵 최다 우승팀(8회) 리버풀의 준결승 진출은 물론 벤 우드번이 구단 역사상 최연소 득점자를 17세 45일로 경신하는 등 다양한 이야깃거리들을 만들어냈다.

아울러 과거 리버풀의 마스코트 키즈였던 아놀드가 생애 첫 1군 경기 풀타임을 소화하기도 했다. 경기 후 영국 매체 ‘더 선’과 ‘미러’, ‘팀토크스포르트' 등이 아놀드의 소식을 집중 조명했다.

▲ ‘레전드’ 제라드가 극찬한 아놀드의 잠재력 아놀드는 6살 리버풀의 아카데미에 입단했다. 이후 그는 리버풀 U-16과 U-18서 주장을 역임하며 남다른 떡잎을 자랑했다. 또한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도 거치며 촉망받는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아놀드의 성장세는 계속 됐다. 그는 이번 시즌 유스 리그서 6경기에 출전해 안정적인 수비는 물론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공격 포인트에도 강한 모습을 보였다.

리버풀의 레전드였던 스티븐 제라드(36)도 과거 자신의 자서전 ‘마이 스토리’를 통해 아놀드를 극찬한 바 있다. 제라드는 “아놀드는 찬스를 만드는 능력이 아주 훌륭했다. 그는 약간 다리가 긴 편이지만 훌륭한 뼈대를 가졌으며 팀이 필요로 할 태도들을 전부 가진 것 같다”라며 젊은 유망주를 평가했다.

▲ 아놀드와 리즈의 특별한 인연 이렇듯 좋은 잠재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던 아놀드는 지난 10월 말에 있었던 토트넘 홋스퍼와의 EFL컵 16강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던 그는 후반 23분 나다니엘 클라인(25)과 교체됐다.

이후 약 한 달이 지나 아놀드는 다시 한 번 위르겐 클롭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리즈전에 선발 출전한 그는 생애 처음으로 1군 경기를 풀타임 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후반 31분에 터진 디보크 오리지(21)의 선제골에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큰 공을 세우기도 했다.

신기하게도 아놀드가 리즈와의 컵 대회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7년 전 리즈와의 칼링컵-당시 EFL컵- 당시 자신의 우상이었던 제이미 캐러거(38, 은퇴)의 마스코트 키즈로 모습을 드러냈다. 더 놀라운 것은 아놀드 역시 이번 리즈전을 당시 캐러거와 같은 포지션인 오른쪽 풀백으로 뛰었다는 점이다.

이를 본 캐러거는 “아놀드는 아주 환상적이었다. 그는 리즈전서 훌륭한 임펙트를 남겼다”라며 “리버풀이라는 도시는 늘 유망주들을 육성했다. 과거 제라드라는 훌륭한 선수를 배출했고, 웨인 루니(3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리버풀을 연고로 하는 에버턴 출신이다. 내 생각에 아놀드는 그 계보를 이을 자원이다”라며 어린 선수의 잠재력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더 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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