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조타, 김진경 "여보~"에 샤르르 녹았다

뉴스엔 2016. 8. 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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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진경의 애교가 폭발했다.

8월 1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서 조타 김진경이 '여보'라는 호칭을 남발했다.

조타는 "소원이 있다. 하루종일 여보라고만 불러줘"라고 부탁했고 김진경은 곧바로 "알았어 여보"라며 애교 있게 말했다.

조타는 "못할 줄 알았는데 잘하네"라며 당황했다. 김진경은 "그건 여보도 좋고 나도 좋은거 아니냐"고 말했다.

조타는 "진경이 주변에 오빠들이 많더라. 이제는 특별해지고 싶다. 여보가 되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사진=MBC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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