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5대리그 프리뷰] 'BIG4' 복귀 꿈꾸는 리버풀, 5대리그 강자들의 향연

노영래 2016. 10. 1.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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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유럽 축구가 돌아왔다. ‘명장들의 놀이터’가 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그리고 프랑스 리그앙 개막을 시작으로 유럽 5대리그가 축구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어떤 리그를 볼지 고민된다면, [스포탈코리아]에서 준비한 ‘주간 5대리그 프리뷰’를 보며 잠시 쉬었다 가자. 유럽 5대리그의 주요 경기와 소식들을 준비했다.

◆ EPL :: ‘막강 화력’ 리버풀, ‘연패’ 스완지에겐 큰 부담

경질 위기에 놓인 프란시스코 귀돌린 감독이 최근 리그 내 최고의 화력을 과시하는 리버풀을 맞이한다. 귀돌린 감독은 최근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리버풀전에서 패배시 경질 가능성에 대해 "가능성은 있다. 지난 주 휴 젠킨스 회장과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그러나 다음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답했던 바 있다.

위기에 놓인 귀돌린 감독이 이번 라운드 홈에서 상대하게 될 클럽은 다름 아닌 위르겐 클롭 감독의 리버풀이다. 리버풀은 올 시즌 치러진 모든 대회 8경기에서 24득점을 성공시켜 121년 묵은 최다득점 기록을 갈아 치웠을 만큼 기세가 강하다. 대량실점 패배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리버풀은 2016년에만 7번의 4득점 이상 경기를 기록했다.

지난 경기 교체로 투입되 약 17분 동안 활약한 기성용은 이번 라운드서도 교체 출전이 예상된다. 기성용은 이번 시즌 한 번을 제외하고는 모두 교체 출전에 그치고 있다. 스완지가 최근 리그 5경기서 패배를 면한 유일한 경기는 기성용이 선발 출전했던 첼시와의 리그 4라운드다.

▼ EPL 7라운드 경기 일정 에버턴 vs C.팰리스 / 1일(토) 04:00
헐 시티 vs 첼시 / 1일(토) 20:30
선덜랜드 vs WBA / 10일(토) 23:00
왓포드 vs 본머스 / 1일(토) 23:00
웨스트햄 vs 미들즈브러 / 1일(토) 23:00맨유 vs 스토크시티 / 2일(일) 20:00 레스터시티 vs 사우샘프턴 2일(일) 22:15 토트넘 vs 맨시티 / 2일(일) 22:15 번리 vs 아스널 / 3일(월) 00:30

◆ 라리가 :: 5연승 뒤 3연무... 바르사, 아틀레티코가 치고 올라왔다

시즌 초반 4연승 기세는 대단했다.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주춤한 사이 멀찌감치 도망갔다.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챔피언스리그까지 잡으며 5연승을 내달렸다.

하지만 이내 한풀 꺾였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포함 3경기 연속 무승부다. 아직 단 한 번도지지 않았으나, 예전만 못하다는 사실이 아쉬울 대목.

어느새 바르사, 아틀레티코도 턱밑까지 추격했다. 레알의 승점 14, 바르사 13점, 아틀레티코 12점. 한 번만 더 미끄러지면 선두를 내줘야 하는 처지다. 비야레알전, 라스 팔마스전에서 무승부에 그친 결과다.

무엇보다 아쉬운 건 리드를 점하고도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는 점. 라스 팔마스, 도르트문트전 모두 2-1로 앞서던 중, 후반 막판 동점골을 내줬다. 각각 후반 40분, 42분 헌납한 실점으로 다음 경기에까지 악영향을 줄 수 있었다.

한 가지 믿는 구석은 홈으로 돌아왔다는 점. 2경기 연속 원정을 떠났던 레알이 이번에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경기를 치른다. 지난 1월 지네딘 지단 감독이 부임 이래, 레알은 홈에서 딱 한 차례 졌다. 2월 말 아틀레티코와의 마드리드 더비에서 패한 것 외엔 무릎 꿇은 적이 없다. 승률 88.8%.

라 리가는 이번 주말 7라운드 뒤 10월 A매치 데이에 돌입한다. 중, 장거리 이동 등으로 부상 발생 및 체력 저하의 부담에 노출된 가운데, 승리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채 휴식기에 돌입하는 게 더없이 중요하다.

▼ 라 리가 7라운드 경기 일정 레알 베티스 vs 말라가 / 1일(토) 03:45
그라나다 vs 레가네스 / 1일(토) 20:00
세비야 vs 알라베스 / 1일(토) 23:15
오사수나 vs 라스 팔마스 / 2일(일) 01:30
테포르티보 vs 스포르팅 히혼 / 2일(일) 03:45발렌시아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2일(일) 19:00레알 마드리드 vs 에이바르 / 2일(일) 23:15
에스파뇰 vs 비야레알 / 3일(월) 01:30
말라가 vs 아틀레틱 빌바오 / 3일(월) 01:30셀타 비고 vs 바르셀로나 / 3일(월) 03:45

◆ 분데스 :: 큰 창과 작은 창의 대결, 리그 전승 vs 리그 무패

리그 전승팀과 리그 무패팀이 붙으면 어떻게 될까. 바이에른 뮌헨과 퀼른이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 만난다.

뮌헨과 쾰른은 오는 1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16/201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를 가진다. 현재 뮌헨과 쾰른은 각각 리그 1위와 3위를 달리고 있다.

카를로 안첼로티의 뮌헨은 과거보다 좀 더 빠르고 직선적인 축구로 리그 5경기 전승을 기록했다. 득점력도 폭발적이다. 현재 리그 5경기 15득점으로 리그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1실점밖에 내주지 않은 견고한 수비는 안첼로티호 뮌헨을 더욱 강하게 했다.

퀼른의 행보도 무섭다. 지난 시즌을 9위로 마감한 퀼른은 현재 리그 3위(3승 2무)에 안착했다. 주목할 점은 무패 행진이다. 현재 분데스리가 무패팀은 뮌헨, 퀼른, 라이프치히 총 3팀이다.

퀼른 입장에서 뮌헨전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퀼른은 아직 7위권 팀을 만나지 않았다. 뮌헨이란 강호와의 맞대결에서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거둔다면 선수단 전체에 큰 동기부여로 작용된다.

주포와의 맞대결도 놓쳐서 안 될 포인트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와 안소니 모데스테는 88년생 동갑내기다. 두 선수 모두 폭발적인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리그 5경기서 5골을 쏘아 올렸고, 모데스테는 리그 5경기서 4경기를 기록했다. 누구의 발끝이 먼저 터질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한편 객관적인 전력면에선 뮌헨의 압도적인 승이다. 뮌헨은 최근 5경기서 1패(챔피언스리그)만 기록했고, 홈에서 극강의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물론 퀼른을 상대한 5경기에서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 분데스 6라운드 경기 일정라이프치히 vs 아우크스부르크 / 1일(토) 03:30
바이에른 뮌헨 vs 퀼른 / 1일(토) 22:30
헤르타 베를린 vs 함부르크 / 1일(토) 22:30
잉골슈타트 vs 호펜하임 / 1일(토) 22:30
다름슈타트 vs 베르더 브레멘 / 1일(토) 22:30
프라이부르크 vs 프랑크푸르트 / 1일(토) 22:30
레버쿠젠 vs 도르트문트 / 2일(일) 01:30
볼프스부르크 vs 마인츠 / 2일(일) 22:30
샬케 vs 묀헨글라드바흐 / 3일(월) 00:30

◆ 세리에A :: '다윗과 골리앗' 리그 1위-리그 19위의 맞대결

이탈리아 세리에A서 '다윗과 골리앗'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이탈리아 전통 강호이자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유벤투스와 현재 리그 19위에 머물고 있는 엠폴리가 혈전을 벌인다.

유벤투스는 현재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개막 이후 인터 밀란(1-2 패)에 일격을 당한 것 외에 전승을 거두며 리그 선두에 올라 있다. 아울러 그들은 주중에 있었던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서도 4-0 대승을 거둬 올 시즌 순항하고 있다.

반면 이에 맞서는 홈팀 엠폴리는 최근 부진한 경기력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6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승리는 단 1승에 그치는 것은 물론, 최근 3경기 연속 무득점 행진이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전적도 엠폴리가 열세인 상황.

'축구공은 둥글다'라는 말이 있지만, 이번 라운드는 엠폴리가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과연 엠폴리는 안방서 '대어' 유벤투스를 잡는 이변을 일으킬 수 있을까.

▼ 세리에 7라운드 경기 일정 페스카라 vs 키에보 / 2일(일) 01:00
우디내세 vs 라치오 / 2일(일) 03:45
아탈란타 vs 나폴리 / 2일(일) 22:00
볼로냐 vs 제노아 / 2일(일) 22:00
칼리아리 vs 크로토네 / 2일(일) 22:00
삼프도리아 vs 팔레르모 / 2일(일) 22:00
AC 밀란 vs 사수올로 / 3일(월) 01:00
토리노 vs 피오렌티나 / 3일(월) 01:00AS 로마 vs 인터 밀란 / 3일(월) 03:45

◆ 리그앙 :: 벌써 리그 2패, 다급해지고 있는 PSG

리그앙 강력한 우승후보인 파리생제르망(PSG)이 시즌 초반 주춤하고 있다. 지난 24일 툴루즈 원정에서 0-2로 패하며 벌써 리그 2패를 당해 순위도 4위로 밀려났다. 루고고레츠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3-1로 승리하며 연패 위기는 벗어난 건 다행이다.

특히 5위 보르도와 승점 13점으로 같기에 이날 패배는 곧 중위권으로 내려가는 신호다. PSG는 다급해지고 있고, 보르도 역시 PSG 넘어 상위권으로 오르고 싶어 하기에 어느 때보다 박터지는 경기가 예상된다.

PSG를 살리고 있는 건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30)다. 현재 리그 6호골로 리그 득점 단독 선두에 올라 있다. 루도고레츠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자신의 득점 감각을 과시하는 등 이번 경기에서 그에게 거는 기대는 크다. PSG가 다시 리그에서 선두로 올라서려면 카바니의 득점포가 절실하다

▼ 리그앙 8라운드 경기 일정 렌 vs 갱강 / 1일(토) 03:45 PSG vs 보르도 / 2일(일) 00:00릴 vs 낭시 / 2일(일) 03:00
디종 vs 몽펠리에 / 2일(일) 03:00
낭트 vs 바스티아 / 2일(일) 03:00
캉 vs 툴루즈 / 2일(일) 03:00
메츠 vs 모나코 / 2일(일) 03:00
앙제 vs 마르세유 / 2일(일) 22:00
니스 vs 로리앙 / 3일(월) 00:00
리옹 vs 생테티엔 / 3일(월) 03:45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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