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선발전]삼성, '크라운' 말자하 폭풍 활약 힘입어 아프리카 3:1로 제압
2016. 9. 1. 20:40

삼성이 1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2차전 4세트에 출전해 아프리카를 잡고 3:1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삼성은 오는 3일, kt와 롤드컵 티켓을 두고 최종전을 펼친다.
초반 탑과 미드 국지전이 벌어지며 5분 동안 5킬이 쏟아졌다. 시작은 ‘큐베’ 이성진의 에코가 ‘익쑤’ 전익수 쉔을 솔로킬로 잡은 것이었다. 곧이어 탑 라인을 커버하러 온 ‘리라’ 남태유의 니달리가 에코를 마무리했다.
미드-정글 대결에선 ‘크라운’ 이민호의 말자하가 웃었다. ‘앰비션’ 강찬용의 그라가스가 먼저 잡혔음에도 이민호의 말자하가 더블킬을 가져간 것. 그러나 아프리카는 스피드를 올려 탑과 미드에서 연달아 킬을 기록하면서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12분경 삼성이 매복 작전으로 2킬을 추가했다. 양 팀 다 노림수를 품은 가운데 먼저 공격한 삼성이 수에서 3대 4로 밀리자, ‘코어장전’ 조용인의 바드가 ‘운명의 소용돌이’로 아군이 합류할 시간을 벌어 킬 이득을 취했다. 강찬용의 ‘술통 폭발’도 날카롭게 들어갔다.
삼성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슈퍼플레이를 펼치면서 아프리카를 궁지로 몰았다. 특히 이민호의 말자하는 막강한 딜로 상대 챔피언을 녹이면서 삼성의 선봉장 역할을 했다. 바론 버프를 차지한 삼성은 최후의 전투에서 에이스를 띄우고 최종전 진출을 결정 지었다.

▶ 2016 롤드컵 선발전 2차전
◆ 삼성 3 vs 1 아프리카
1세트 삼성 패 vs 승 아프리카
2세트 삼성 승 vs 패 아프리카
3세트 삼성 승 vs 패 아프리카
4세트 삼성 승 vs 패 아프리카
상암 |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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