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유로스타' 데 실리오 영입 추진..마르셀루 백업

김다솔 2016. 7. 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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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다솔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16서 맹활약했던 마티아 데 실리오(23, AC밀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왼쪽 풀백 마르셀루(28)의 체력을 고려한 선택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4일(한국시간) “레알이 마르셀루의 대안으로 데 실리오를 낙점했고 그를 영입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데 실리오는 발군의 기동력과 대인 마크가 일품인 풀백이다. 또한 적재적소에 침투하는 오버래핑 능력과 좌, 우 측면을 가리지 않고 포지션을 소화하는 점도 그를 빛나게 하는 요소. 이런 장점들이 유로 2016을 통해 고스란히 드러났다.

데 실리오는 이탈리아의 주력 윙백으로 활약하며 팀의 8강 진출에 큰 공을 올렸다. 대회가 끝나고 유수의 빅 클럽들이 데 실리오를 원했고 레알도 이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레알은 현재 마르셀루의 체력을 안배해 줄 대체자가 없다. 가끔 나초 페르난데스가 그의 자리를 대신했지만 경기력이 기대에 못 미쳤다.

2016/2017시즌을 앞두고 파비우 코엔트랑이 AS 모나코에서 임대 복귀했지만 컨디션과 경기력을 장담할 수 없다. 이에 지네딘 지단 감독은 검증된 자원 데 실리오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을 꾀하고 있다. 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해야 하는 레알 입장에서는 당연한 선택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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