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매수' 전북 징계, 2016시즌 승점 9점 감점·1억원 벌금

2016. 9. 3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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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스카우트의 심판 매수에 징계 수준과 시기가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축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소속 스카우트의 심판 매수 혐의가 사실로 드러난 전북 현대에 대해 2016 시즌의 승점 9점 감점과 함께 1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앞서, 부산지법 형사5단독 정성욱 부장판사는 지난 28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북 스카우트 차모 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차모 씨는 지난 2013년 심판들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됐으며, 1심이 선고되자 한국프로축구 연맹이 전북 현대에 징계를 내린 것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차모 씨에 대한 수사, 그리고 이에 대한 판결이 내려진 후 징계를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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