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사황 린 리메이크 "더 강력해진다"

‘세븐나이츠’의 대표 캐릭터 중 하나인 사황 ‘린’이 리메이크됐다. 생존 능력이 상향되고 강력한 공격력을 보유하게 됐다는 것이 서비스사 넷마블게임즈의 설명이다.

11일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에 신규 영지를 추가하고 사황 ‘린’을 리메이크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약 1년 만에 새롭게 추가된 13번째 영지 ‘천상의 계단’의 경우 '하얀이리'와 '파괴의 파편 수색대' 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용장비 재련과 옵션 변경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 가능하다.

사황 '린' 캐릭터도 리메이크됐다. 생존 능력을 상향하고 적군에게 이전보다 강한 데미지를 주는 방향으로 변경됐다. 적군이 받는 피해를 증가시키고 아군의 마법력을 50% 상승시키는 스킬을 갖게 됐다. 적들의 타격을 무효화하는 스킬은 피해 무효화로 변경됐다.

넷마블게임즈는 장비 무료 해제권도 추가했다. 영웅 캐릭터들이 착용한 장비를 해제할 때 게임재화 없이 해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넷마블게임즈는 매월 10회 '장비 무료 해제권'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영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월드맵을 개편하고 원하는 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아이콘도 추가했다.

한편 넷마블게임즈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6성 용제강림 린’을 증정하는 업적 이벤트를 11월 넷째 주 업데이트 전까지 실시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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