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라이트급 6위' 바르보자, 멜렌데즈 잡고 2연승

정성래 2016. 7. 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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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손 바르보자(좌), 길버트 멜렌데즈 / 사진= UFC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라이트급 랭킹 6위 에드손 바르보자(브라질)이 길버트 멜렌데즈를 잡고 2연승을 달렸다.

바르보자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센터에서 열린 UFC 온 폭스 20 코메인이벤트 길버트 멜렌데즈(34, 미국)와 라이트급 대결에서 3-0으로 판정승했다.

지난 4월 열린 UFC 197에서 앤서니 페티스를 잡은 바르보자는 이날 멜렌데즈를 잡아내며 타이틀 경쟁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태권도, 무에타이에 능숙한 바르보자는 로우킥과 미들킥을 적극 활용해 멜렌데즈를 공략했다. 멜렌데즈는 테이크다운을 노렸으나 바르보자의 노련함에 힘을 쓰지 못했다. 바르보자는 3라운드 날카로운 로우킥을 여러 차례 적중시켰고, 결국 3라운드 끝 3-0 판정승을 거뒀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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