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박보검♥김유정, 핑크빛 키스엔딩..궁중 로맨스 새 막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과 김유정이 그림 같은 키스로 7회의 엔딩을 장식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위장 내시 홍라온(김유정)을 향한 연심을 숨겨오던 왕세자 이영(박보검)이 마침내 가슴 설레는 고백과 키스로 마음을 전했다.
"내 곁에 있으라" 명한 후, 라온에게 괜히 기미 상궁 대신 음식을 검사하라며 배불리 밥을 먹이고, 조금만 떨어져도 "벌써 다섯 걸음은 떨어지지 않았느냐?"는 장난스러운 꾸짖음으로 그녀와 꼭 붙어 다닌 영. 덕분에 궐내에는 세자가 남색이고, 라온을 바라보는 눈빛이 정인을 대하듯 따뜻했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때문에 라온은 한 걸음 다가온 영에게서 뒷걸음질 쳤다. 위험한 궁에 계속 머무르고 싶어질 만큼 영을 향한 마음이 깊어졌지만, 곧 왕을 대신해 막중한 책임을 짊어져야 할 세자이기에 행여 누를 끼칠까 걱정됐기 때문. 영 역시 "제멋대로 가는 마음에 맞고 틀리고가 어딨습니까"라는 라온의 말이 신경 쓰였지만, 쉽게 진심을 고백하지 못했다. 마음을 안다 한들 달라질 게 없다고 여겼으니 말이다.
그러나 궁녀 월희(정유민)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내시 마종자(최대철)를 보며, 진심을 말해도 소용없을 것이라 여기던 영의 생각도 변했다. 라온을 불러 "난 세자이기 전에 한 사람이고 한 사내다"며 "내가 너를 연모하고 있다는 거, 그게 내 답이야"라고 고백했고, 눈을 맞추던 그녀가 눈을 질끈 감자 미소와 함께 입을 맞췄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 8회는 오늘(13일) 밤 10시 방송된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르미' 김유정, 위장내시 신분 언제 밝혀질까
- [최고의 1분] '구르미 그린 달빛' 7회, 이영(박보검), 홍라온에 마음 고백하며 풋풋한 '키스'
- 남아공 “우리의 선택지는 승리뿐... 한국의 약점 공략하겠다”
- 남아공전 하루 앞둔 홍명보호, 30도 넘는 무더위 속 최종 담금질
- 고령자라면 알람을 맞춰라… “2시간마다 물 200ml”가 주는 효능
- 고맙다는 말에는 ‘No sweat’ 미안하다는 말에는 ‘Don’t sweat it‘
- “아플까 봐 가만히 계셨나요?”… 내 몸에 맞춘 ‘3단계 스쿼트’
- [17화] 휴전선에 깨어난 인공지능의 뇌
- [28화] “그 누구도 나를 저버리게 하지 않겠다” 괴물이 된 조조
- 기뢰만큼 징글징글한 ‘호르무즈 따개비’… 세계 최강 미 해군도 주저 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