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비욘드' 엔딩..故안톤옐친·레너드니모이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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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블록버스터 '스타트렉 비욘드'가 고 안톤 옐친과 레너드 니모이를 추모하며 영화의 의미를 더했다.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스타트렉 비욘드'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스타트렉 비욘드'는 엔딩 크레딧 영상에 'For Anton'이란 메시지를 적어 지난 6월 불의의 사고로 27세의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안톤 옐친을 추모했다.
안톤 옐친은 '스타트렉' 시리즈에서 거대 함선 엔터프라이즈호 천재 항해사 체코프 역으로 열연을 펼쳐왔다. 이번 '스타트렉 비욘드'에서도 엔터프라이즈호의 대원으로 비중 있는 역할을 소화했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또 엔딩 크레딧에서 'in loving memory of Leonard Nimoy'란 글로 레너드 니모이에 대한 추모의 뜻도 전했다. 레너드 니모이는 '스타트렉' TV시리즈에서 벌칸족 스팍 역을 맡았으며, 지난해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사망했다.
한편 '스타트렉 비욘드'는 우주를 항해하던 거대 함선 엔터프라이즈호가 강력한 악당 크롤의 무차별 공격을 받으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압도적인 전투신과 다채로운 볼거리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함선과 대원들을 잃고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커크 함장이 대원들을 구하기 위해 강인한 리더쉽을 발휘하며 매력을 뽐낸다.
또 벌칸족 지휘관 스팍(재커리 퀸토), 의사 본즈(칼 어번), 대위 우후라(조 샐다나), 항해사 체코프(안톤 옐친)와 술루(존 조), 기관장 스코티(사이먼 페그), 새로 합류한 외계인 종족 제이라(소피아 부텔라) 등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가진 대원들의 팀워크와 케미가 극의 재미를 더했다. 오는 18일 개봉.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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