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통한 샤페코엔시 구단, "신의 가호가 있기를"

유지선 기자 2016. 11. 2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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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경기를 치르기 위해 이동하던 중 갑작스런 비행기 사고를 당한 샤페코엔시 구단이 침통한 분위기 속에서 추가 소식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영국 `BBC`는 29일 "브라질 세리에A(1부리그) 소속의 샤페코엔시 선수들이 탄 비행기가 현지 시간으로 10시 15분경 콜롬비아 메델린에 추락했다"면서 "비행기에는 남미클럽 대항전인 2016 코파 수다메리카나 결승 1차전 경기를 치르기 위해 콜롬비아를 향하던 샤페코엔시 선수단이 탑승해 있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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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유지선 기자=원정경기를 치르기 위해 이동하던 중 갑작스런 비행기 사고를 당한 샤페코엔시 구단이 침통한 분위기 속에서 추가 소식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영국 `BBC`는 29일 "브라질 세리에A(1부리그) 소속의 샤페코엔시 선수들이 탄 비행기가 현지 시간으로 10시 15분경 콜롬비아 메델린에 추락했다"면서 "비행기에는 남미클럽 대항전인 2016 코파 수다메리카나 결승 1차전 경기를 치르기 위해 콜롬비아를 향하던 샤페코엔시 선수단이 탑승해 있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비행기에는 승무원 9명과 축구 기자 21명, 샤피코엔시 소속 선수 22명을 포함해 총 81명이 탑승해있었으며, 샤페코엔시 소속 선수 3명을 비롯해 5명이 생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샤페코엔시의 수비수 알란 루셀과 골키퍼 잭슨 폴만, 다니엘로가 생존한 것으로 보인다"고 생존자의 소식을 전했다.

샤페코엔시는 지난 2014년 1부 리그로 승격한 팀으로, 그동안 중하위권을 맴돌았다. 그러나 이번 시즌 13승 13무 11패를 기록하며 브라질 세리에A 9위에 랭크됐으며, 코파 수다메리카나 대회서도 결승에 오르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

갑작스런 사고 소식에 샤페코엔시 구단은 침통한 모습이다. 샤페코엔시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사고 소식을 접했다. 언론마다 보도 내용이 엇갈리고 있어 정확한 파악이 불가능하다. 콜롬비아 당국의 발표를 기다리겠다"면서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기자 및 다른 승객들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빈다"며 공식 성명서를 발표했다.

남미축구연맹(CONMEBOL)도 사고 소식을 접한 직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적인 공지가 있을 때까지 연맹의 모든 활동을 중단할 것"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사진= 샤피코엔시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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