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도깨비' 이동욱, 시청자 취미·습관은 저승사자요

연휘선 기자 2016. 12. 2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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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가 자신의 취향이고 습관이란다.

23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 7회에서 저승사자(이동욱)는 명함이 없어 고민하던 찰나에 간신히 써니(유인나)와 재회했다.

이날도 이동욱은 자신이 저승사자인 탓에 이름을 묻고 명함을 달라는 써니의 간단한 요구에도 대답하거나 응할 수 없다는 사실에 괴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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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7회 유인나 이동욱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한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가 자신의 취향이고 습관이란다. 그것도 애정이 뚝뚝 묻어나는 눈빛으로. 반하지 않을 수 없는 '도깨비' 속 한 장면에 배우 이동욱이 있었다.

23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 7회에서 저승사자(이동욱)는 명함이 없어 고민하던 찰나에 간신히 써니(유인나)와 재회했다.

이날도 이동욱은 자신이 저승사자인 탓에 이름을 묻고 명함을 달라는 써니의 간단한 요구에도 대답하거나 응할 수 없다는 사실에 괴로워했다. 이에 써니의 전화가 계속 걸려와도 제대로 받을 수 없었다. 급기야 그는 집 근처에서 최태희(정해인)를 만나고 있다는 지은탁(김고은)에게 달려가 자신을 대신해 전화를 받아달라고 했다.

지은탁은 써니에게 저승사자를 과장이라고 속였다가 금세 부장이라고 거짓말한 것을 들켰고, 써니가 일방적으로 전하는 약속 장소와 일시를 전달했다. 그는 거짓말이 들킨 것을 보상해주겠다는 듯이 이성 간에 궁금해 할 법한 기본적인 신상정보를 모두 대비하라고 저승사자에게 팁을 알려줬다.

이에 저승사자는 혈액형에 생년월일, 사는 곳 등 간단한 신상정보를 모두 암기한 채 써니를 만나자마자 주문을 외우듯 쏟아냈다. 그리고 "보고 싶었어요"라는 말도 덧붙였다.

써니는 갑자기 자신에 대한 정보를 쏟아내던 저승사자가 "보고 싶었다"고 말하자 "좋아요? 그렇게 전화를 피했으면서"라고 쏘아붙이면서도 기쁜 기색을 보였다. 또한 명함이 없는 것은 중요치 않다는 듯 "만나면 이렇게 재밌잖아요. 더 알아가고, 친해지고"라며 그 동안 저승사자의 연락 회피에 답답했던 속내를 털어놨다.

저승사자는 명함이 없어 끙끙 앓았던 터에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다는 써니의 말에 위로 받았다. 또한 그는 "뭐 좋아하세요?"라 묻는 써니에게 "써니 씨요"라고 곧바로 대답했고, "취미 뭐 그런 거요"라 재차 묻는 질문에도 "써니 씨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써니 씨의 행동에 드라마만큼 맹목적으로 끌립니다. 써니 씨의 행동들은 상상력을 발휘해야 하고 제 행동이 못 미쳐서 안타깝습니다. 제게 새로 생긴 써니 씨라는 습관이 신의 계획 같기도 합니다"고 말했다.

다른 대안은 없다는 양 세상 순진한 얼굴로 고백을 늘어놓는 저승사자의 모습은 써니를 한 번 더 반하게 만들었다. 써니는 "미친다"고 읊조리며 저승사자의 대답에 환상적이라는 반응을 내보였다.

그러나 저승사자와 써니의 만남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집으로 돌아온 저승사자가 유덕화(육성재)가 보여준 도깨비의 족자 속 과거 왕비(김소현)의 초상화를 보자마자 눈물을 흘리며 고통스럽다는 듯 가슴을 부여잡았기 때문. 이는 저승사자가 써니를 보자마자 영문도 모르는 눈물을 흘렸던 일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더욱이 괴로워하는 저승사자와 그를 생각하며 평온한 표정을 짓는 써니 사이로 과거 김신(공유)을 죽인 왕(김민재)과 왕비의 모습이 겹쳐졌다. 여기에 삼신(이엘)이 왕과 왕비의 사랑에 대해 "참으로 비통한 사랑의 시작이 아닐 수 없었지. 사랑은 죄가 아니니 그들은 죄를 지은 게 아닐지도"라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세상 순수한 얼굴로 사랑을 고백하던 저승사자와 써니가 향후 어떤 연인으로 거듭날지 또 그들의 과거와 전생에 어떤 인연이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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