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Q&A] 부동산중개앱 '다방'의 진화

기존 상거래 시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철저히 분리돼 있었다. 그러나 통신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발전으로 O2O(Online-to-Offline)가 새로운 서비스 모델로 대두되며 부동산 업계도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의 O2O 방식 전환은 부동산 중개앱이 이끌고 있다.
스테이션3가 개발해 서비스 중인 '다방'은 국내 최초의 오픈형 부동산 플랫폼으로, 특히 소형 전월세 매물을 찾는 젊은 층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모바일 서비스다. 이달 기준 1만명의 공인중개사와 200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다방 서비스를 이용해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부동산 거래를 하고 있다.
다방은 단순히 부동산 매물을 중개하는 역할에 국한돼 있기보다는 부동산 업계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지난 5월 업계 최초로 도입한 '부동산 리뷰 서비스'는 해당 부동산에 문의하거나 방문한 사용자의 후기를 공개해 부동산의 친절도와 허위매물 등록 여부를 사용자 간 공유할 수 있게 했다.
이를 계기로 공인중개사가 매물 등록과 서비스 개선에 신경 쓸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다음 달 출시 예정인 '다방페이'는 매월 임대료를 카드(신용카드·체크카드)로 납부할 수 있는 월세 자동결제 시스템이다. 휴대폰 요금 자동결제 방식과 유사하다. 카드를 등록해 놓으면 월세가 자동으로 결제된다. 월세 결제일 5일 전, 임차인에 월세 카드결제 안내와 카드 승인을 받아 혹시 모를 사고도 대비할 수 있다. 매달 송금하고 확인해야 했던 월세 거래가 앱에서의 등록 한 번으로 자동화되며 편리해진다. 또 현금으로 거래되던 임대 시장의 관행이 개선되고 전체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임대인과 임차인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임차인에게는 간편한 월세 세액공제, 카드 포인트 적립,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임대인에게는 비정기적인 수금 문제를 해결하고, 휴대폰으로도 임대 관리가 가능한 편리함을 제공한다. 월세 결제 방식의 다양화로 임대 경쟁력이 향상되는 효과도 생긴다. 물론 다방페이의 출시로 업계의 관행을 한번에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투명하고 선진화된 부동산 시장을 만들고자 하는 다방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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