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토너먼트 개막' 사이퍼즈, 2강 vs 도전자 구도 형성
2016. 7. 8. 06:40

강력한 우승후보 ‘2강’과 그 아성에 도전하는 6팀이 액션토너먼트에 출격한다.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의 오프라인 게임대회 ‘액션토너먼트 2016 시즌 1’ 본선 개막전이 8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던전앤파이터 개인전과 단체전, 사이퍼즈 팀전으로 구성돼 8주간 진행된다. 총상금은 1억8000만 원 규모다.
사이퍼즈 개막 경기에는 ‘디펜딩 챔피언’ 제닉스 스톰X이 출전해 예슬아8강가자와 대결한다. 제닉스 스톰X는 우승 멤버인 심성보-주영준이 남은 가운데, 우승 경험이 있는 포모스 F1 출신 강준형을 영입했다. 여기에 송인혁, 김재현이 빈자리를 채우면서 팀을 완성했다. 심성보는 제닉스 스톰X의 핵심 멤버로, 타 팀에서는 경계 대상 1호로 꼽힌다.

예슬아8강가자는 이번 대회 홍일점인 여성 멤버 김예슬이 팀장을 맡고 있다. 8팀 중 유일하게 대회 경험이 전혀 없는 멤버들로만 구성된 예슬아8강가자가 우승팀 출신 제닉스 스톰을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인 포모스 F1은 제닉스 스톰X와 더불어 이번 시즌 우승후보로 꼽힌다. 포모스 F1은 김유승을 제외한 4명을 교체해 한층 강력한 팀으로 거듭났다. 지난 시즌 제닉스 스톰X의 우승 멤버인 박건태가 원딜에서 탱커로 포지션을 변경해 합류했고, 2회 우승자 문성진이 전인석과 함께 원딜로 활동한다. 김용희는 팀원들을 아우르는 오더이자 브레인이다.
이외에도 스탠다드, 전국호타루협회, 어비스, 파스텔, 피닉스가 본선에 나선다. 파스텔과 어비스는 5857 소속으로 2013 서머 시즌 우승을 차지했던 박현준과 서영진이 각각 속해있는 팀이다. 박현준은 2회 우승, 서영진은 1회 우승 1회 준우승을 기록한 실력자다.
제닉스 스톰X와 포모스 F1은 대진표상 서로 반대편에 자리하고 있어 이번 시즌에도 결승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다. 과연 두 팀을 저지하며 이변을 연출하는 팀이 나올지, 아니면 ‘2강 결승전’이 성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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