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전여친 추정' 반서진, 최근 근황.. 피부 관리실서 망중한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2016. 10. 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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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서진이 16일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반서진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과 대조되는 반서진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반서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래 나는 피부관리빨" "진짜 싸고 맛있다. 엄마랑 동생이랑 셋이서 6인분" 등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상반신 일부를 가린 채 피부관리를 받는가 하면 완벽한 스키니진핏을 뽐내고, 이날 반서진이 식사한 숯불구이 고기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반서진은 지난달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표직에서 물러나겠습니다"며 이희진이 설립한 미라클인베스트먼트가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쇼핑몰 반러브의 대표직에서도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틀 후인 지난달 7일 검찰은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 등으로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더불어 지난달 14일에는 인스타그램에 "어떤 사람인지 다 알고 만난 것은 아니다. 저 또한 그 사람이 사기꾼이든 살인자이든 거지든 그러기 전에 저에게는 그냥 똑같이 좋은 사람이었다. 많이 부족해서 지켜주고 싶은 평범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저도 많이 힘들다. 그 사람 만난 걸로 욕 먹어야 한다면 제 선택이었으니 욕 먹어야한다"는 글을 남겨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이희진은 2014년 인가받지 않은 투자사를 설립해 1,670억원 가량의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로 지난달 25일 구속기소됐다. 지난해 1월부터 허위 주식정보로 주가를 올린 뒤 매각해 150억원을, 지난 2월부터는 투자사들을 속여 220억원을 끌어 모은 혐의도 받고 있다.

스스로 웨이터 출신의 '청담동 주식부자' '자수성가한 흙수저'라고 소개해온 이희진은 2012년 M머니 '생쇼'에 출연하면서 주식 전문가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한국경제TV '대박천국',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Mnet '음악의 신2' 등에 출연해 자신의 재산과 주식투자 비법을 공개해왔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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