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소프트웨어코리아, 데이터복제솔루션 '쉐어플렉스' 최신버전 출시
허우영 2016. 7. 4. 17:35
Dell소프트웨어코리아는 데이터 복제와 실시간 데이터 통합 솔루션 쉐어플렉스(SharePlex)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버전은 기존 오라클투오라클(Oracle-to-Oracle) 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이 오라클 데이터를 SAP HANA(하나), 테라데이타, EDB의 포스트그레스로도 복제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또 기존 DB 복제 솔루션 대비 50% 정도의 비용으로, DB에 영향을 주지 않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복제할 수 있다. 아울러 오라클, MS SQL 서버, SAP ASE, JMS, SQL, XML 파일을 포함한 복제환경도 지원한다.
오진욱 Dell소프트웨어코리아 지사장은 "쉐어플렉스는 구조화·비구조화, 특허 소프트웨어·오픈소스, 온프레미스·클라우드 등 어떤 환경에서도 모든 데이터를 모든 플랫폼에 걸쳐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관리와 복제를 원하는 방식대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 Copyrights ⓒ 디지털타임스 & d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디지털타임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0만원대 '갤럭시 와이드', 프리미엄폰 못잖은 환상스펙
- 기아차 '니로'의 힘, 6월 하이브리드차 판매 52% 차지
- 성장정체 이통시장 승부수는 IoT, 매달 10만회선이나
- 독일 사로잡은 한국 탄소섬유, 러브콜 쏟아지는 이유
- SK하이닉스처럼? '신에너지 육성' 시동 건 SK 대형 M&A '촉각'
- 원안위, 국내 최초 원전 고리 1호기 해체 승인… 원전 해체 시장 열렸다
- "선생님, 보험 안 돼도 로봇수술로 해주세요"…수술 로봇 수입 1년 새 57% 증가
- 트럼프, 이란과 핵협상 한다면서 무력충돌 가능성도 제기
- 하반기 산업기상도 반도체·디스플레이 `맑음`, 철강·자동차 `흐림`
- `6조 돌파`는 막아라… 5대은행, 대출조이기 총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