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모뎀-셋톱박스 무선연결 '올레tv 에어'출시

고영권 2016. 8. 1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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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18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인터넷 모뎀과 IPTV 셋톱박스를 무선으로 연결하는 '올레tv 에어(olleh tv air)'를 공개했다.'올레tv 에어'는 모뎀과 셋톱박스 단말 2개가 한 세트로 구성됐다.인터넷 모뎀과 IPTV 셋톱박스 옆에 각각 설치해 둘 사이를 와이파이(Wi-Fi)로 연결하는 방식이다.유선으로 연결된 기존 IPTV와 달리 무선으로 영상을 중계해 별도의 배선 작업이 필요 없는 게 특징이다.무선으로 IPTV에 초고화질(UHD) 영상을 전송하는 것은 '올레tv 에어'가 세계 최초라고 KT는 밝혔다.'올레tv 에어'는 일반 가정에서 최대 50m까지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크기는 가로 12.0㎝ⅹ세로 12.5㎝ⅹ높이 3.1cm다.'올레tv 에어'는 올레tv 라이브 상품 중 일반 요금제 가입자라면 누구나 전국 대리점, 고객센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9만9천원(부가세 별도)이다. 고영권기자 youngkoh@hankookilbo.com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열린 '올레tv 에어' 출시 행사에서 유희관 KT 미디어사업본부장이 가위로 선을 자르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올레tv 에어는 인터넷 모뎀과 IPTV 셋톱박스 구간을 무선으로 연결하는 외장 단말로 최대 50m까지 연결이 가능하다.고영권기자youngkoh@hankookilbo.com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국내 최초로 무선 기반의 IPTV 시청환경을 제공하는 KT '올레tv 에어' 출시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레tv 에어는 인터넷 모뎀과 IPTV 셋톱박스 구간을 무선으로 연결하는 외장 단말로 최대 50m까지 연결이 가능하다.고영권기자youngk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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