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대로' 신동욱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이 앙 다물다가 부러진 적도"

출처 : JTBC '말하는 대로'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JTBC '말하는 대로'에 배우 신동욱이 출연했다.

30일 오후 방송한 JTBC '말하는 대로'에는 범죄 심리학자 이수정 교수, 배우 신동욱, 가수 김세정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욱은 "방송은 6년 만이다"며 "2010년에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으로 한동안 많이 아팠다. 약은 평생 달고 살아야 하지만, 일상 생활은 가능할 것 같다. 처음에는 손도 못 댈 정도로 아팠는데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 추우면 더 아파서 오늘 장갑을 끼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하하는 "출산의 고통이 7이면 이 병은 10 정도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신동욱은 "아프다 보니까 이를 앙 무는 습관이 생겼다. 그래서 치아가 부러진 적이 있었다"며 "내가 긍정적이라 이제 일상생활 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