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보인고 배수용, J리그 감바 오사카 입단 합의

2016. 9. 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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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인고 배수용이 J리그 명문팀 감바 오사카와 입단 가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정종훈]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종훈 기자] 보인고 배수용(18)이 J리그 명문 팀 감바 오사카에 입단할 예정이다.

감바 오사카는 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7 영입 선수로 보인고 배수용과 가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배수용은 촉망받는 중앙수비수다. 188cm의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타점 높은 헤더가 일품이다. 발밑 기술도 괜찮다는 평이다. 보인고 수비파트너 김승우와 번갈아 가면서 빌드업(공격 전개)을 담당했다. 올해 보인고의 왕중왕전 첫 우승을 이끈 바 있다. 감바 오사카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배수용을 '높이, 힘, 투지를 겸비한 차세대 중앙수비수'로 소개했다.

배수용은 "일본 최고의 클럽 감바 오사카에서 열심히 연습하고, 감바 오사카가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감바 오사카는 현재(9.2) J리그 5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 오재석의 소속팀으로 한국 팬들에게 친숙하다. 올시즌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수원 삼성과 같은 조에 소속되어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감바 오사카 홈페이지에 게시된 배수용의 프로필. [사진=감바 오사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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