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새 휴대전화 보험서비스 'KT 폰 안심케어' 출시

박진형 2016. 9. 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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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휴대전화 분실·파손 보상 서비스를 ‘부가 서비스’가 아닌 ‘보험 상품’이라고 판단하면서 KT가 대체 상품을 내놨다.

KT는 기존 ‘올레 폰 안심플랜’을 개편해 ‘KT 폰 안심케어’ 서비스를 9일 출시했다.

KT 폰 안심케어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한 ▲스페셜 ▲베이직 ▲파손 등 3가지 상품과 일반폰을 대상으로 한 ▲일반을 포함해 총 4가지 상품으로 구성된다. 상품별 월 이용료는 스페셜 4600원, 베이직 3600원, 파손 2600원, 일반 1770원이다.

KT 매장과 올레닷컴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KT 휴대전화를 개통한 후 한달 이내만 가입이 가능하다.

앞서 이동통신 3사 중 KT만 유일하게 휴대전화 분실·파손 보상 서비스를 부가 서비스로 보고 부가 가치세를 청구해왔다. 하지만 금융위가 보험 상품이라고 판단하면서 이번에 출시한 KT 폰 안심케어 서비스는 부가 가치세를 포함하지 않는다. 보험 상품은 면세 대상이기 때문이다.

KT는 부가 가치세 환급과 관련해 과세당국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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