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빨간선생님' 전소민, 19禁소설 쓰는 여고생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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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드라마 '2016 드라마스페셜 - 빨간 선생님' 방송화면 캡처 |
전소민이 19금 소설 작가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2016 드라마스페셜 - 빨간 선생님'(극본 권혜지, 연출 유종선)에서는 김태남(이동휘 분)이 읽던 19금 소설의 뒷이야기를 써나가는 여고생 장순덕(전소민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남(이동휘 분)은 학생들을 잡는 무자비한 선생님으로 처음 등장했다. 그는 머리가 긴 학생들을 찾아내 일일이 내 가위를 들고 위협했고, 출석부로 학생들의 머리를 내려치는 일도 서슴지 않았다. 학생들은 그를 '변태남'이라 부르며 무서워했다.
그런데 그건 김태남에게는 적수가 있었다. 당돌한 학생 장순덕(전소민 분)이었다. 그는 김태남이 "아이는 남녀가 이불을 덮고 하룻밤 푹 자고 일어나면 생긴다"는 친구들의 말을 비웃자, "섹스"라든 단어를 내뱉어 그를 당황 시켰다.
이어 장순덕은 "선생님은 총각이니까 한 번도 안 해보셨겠다"며 김태남을 놀렸다.
이에 김태남과 장순덕과 친구들을 벌줬고, 그는 이들 중 일부 학생의 부모에게는 촌지를 받고 벌을 무마해줘 원성을 사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순덕은 친구의 책방에서 빨간 책을 발견했다. '장군부인의 위험한 사랑'이란 이름의 19금 소설이었다. 이 소설은 장순덕을 단번에 사로잡았지만 책은 클라이막스에서 끝이 나버렸다. 책의 끝에는 '계속'이란 말이 없었지만 책방 어디에도 2권은 없었다.
김태남은 이에 책을 버렸다. 그런데 이 책을 장순덕이 발견하게 됐다.
책은 여고생들 손에 사이에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하지만 여고생들 또한 클라이막스에서 끝나버린 것에 아쉬움이 컸고, 결국 장순덕이 그 뒷이야기를 쓰게 됐다.
장순덕이 쓴 소설의 뒷이야기는 소설을 접하게 된 김태남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그는 아이들이 교실에 숨겨놓은 소설을 몰래 찾아내 열심히 읽었다.
그런데 이들이 쓴 소설이 결국 교장 선생님에게 발각되면서 앞으로의 파장이 예고됐다.
조주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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