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차이나모바일·NTT도코모와의 5G 협력 강화

2016. 10. 17.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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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SCFA 제6차 총회에서 KT 황창규 회장(가운데)과 차이나모바일 샹빙 회장(왼쪽), NTT도코모 요시자와 카즈히로 사장이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제공|KT
KT는 차이나모바일, NTT도코모와의 3사 전략적 제휴(SCFA)를 5년 연장하고 5G 협력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1년 KT 주도로 설립된 SCFA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신 사업자간 전략적 협의체다. 3사는 지난 5년간 네트워크기술과 로밍, 콘텐츠, 사물인터넷(IoT), 마케팅 등에서 협업을 진행했다. 3사는 2017년 1월 기존 협정 만료 뒤 5년 뒤인 2022년까지 중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다지게 된다. 특히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으로 이어지는 ‘올림픽 특수’를 적극 활용해 5G를 비롯한 동북아 정보통신기술(ICT)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황창규 KT 회장은 “한중일 3사의 협력 연장은 그동안 동북아 최대 통신 협의체로 자리매김한 SCFA가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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