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컵] 아르헨티나-크로아티아 1승 1패..두 팀 에이스 웃었다

조영준 기자 2016. 11. 2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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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남자 테니스 최강 국가를 가리는 데이비스컵 결승전 첫날 아르헨티나(ITF 세계 랭킹 2위)와 크로아티아(ITF 세계 랭킹 5위)가 1승 1패를 기록했다. 크로아티아는 마린 칠리치(28, 세계 랭킹 6위) 아이보 칼로비치(37, 세계 랭킹 20위), 이반 도디그(31, 복식 랭킹 13위) 프랑코 스쿠고르(29, 복식 랭킹 108위)가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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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올해 남자 테니스 최강 국가를 가리는 데이비스컵 결승전 첫날 아르헨티나(ITF 세계 랭킹 2위)와 크로아티아(ITF 세계 랭킹 5위)가 1승 1패를 기록했다.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가 맞붙은 국제테니스연맹(ITF) 남자 테니스 국가 대항전 데이비스컵 결승전 첫날 경기가 25일(이하 한국 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렸다.

아르헨티나는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28, 세계 랭킹 38위) 페르난도 델보니스(26, 세계 랭킹 41위)와 귀도 펠라(26, 세계 랭킹 72위), 레오나르도 마이어(29, 복식 랭킹 122위)로 구성됐다.

크로아티아는 마린 칠리치(28, 세계 랭킹 6위) 아이보 칼로비치(37, 세계 랭킹 20위), 이반 도디그(31, 복식 랭킹 13위) 프랑코 스쿠고르(29, 복식 랭킹 108위)가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단식에서 아르헨티나는 델보니스를 내보냈다. 크로아티아는 팀의 기둥인 칠리치가 코트에 나섰다. 칠리치는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델보니스를 세트 스코어 3-2(6-3 7-5 3-6 1-6 6-2)로 이겼다.

이 경기에서 칠리치는 서브 득점 17개를 기록했다. 첫 서브 성공률은 59%였고 위너는 11개였다.

델보니스는 서브 득점이 4개에 그쳤지만 위너 22개를 기록하며 공격에서 칠리치를 압도했다. 그러나 60개의 범실로 무너졌다.

▲ 마린 칠리치 ⓒ GettyImages

크로아티아는 칠리치가 기대에 부응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2단식에 나선 이는 델 포트로와 칼로비치였다. 델 포트로는 칼로비치의 강한 서브에 고전했지만 정확한 리턴과 포핸드 공격을 앞세워 세트 스코어 3-1(6-4 6<6>-7 6-3 7-5)로 승자가 됐다.

칼로비치는 35개의 서브 득점으로 델 포트로를 공략했다. 그러나 상대 서비스 게임을 좀처럼 브레이크 하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

델 포트로는 서브 득점 15개 포핸드 위너 15개를 기록했다. 델 포트로는 범실이 19개였지만 칼로비치는 48개를 저지르며 흔들렸다.

두 팀을 이끄는 델 포트로와 칠리치는 대회 첫날 단식 경기에서 모두 웃었다. 대회 둘째 날인 26일 복식 경기가 열린다.

아르헨티나는 복식 경기에서 마이어-펠라 조를 내보낸다. 크로아티아는 도디그-스쿠고르 조가 출전한다. 복식 경기와 27일 열리는 델 포트로와 칠리치의 단식 경기가 우승 향방을 가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SPOTV2는 26일 저녁 10시 55분부터 데이비스컵 복식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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