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시위 6주, 시위대 '연인원 641만명' 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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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여섯 차례 촛불집회에 연인원 600만명(주최 측 추산) 이상이 참여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이 모인 5차 촛불집회 당시 주최 측은 서울 참가자 수를 150만명으로 집계했다. 1차 촛불집회가 열린 지난달 29일 주최 측은 서울에서 3만명이 모였다고 밝혔다. 2차 촛불집회 당시 주최 측은 서울 20만명, 경찰은 4만7000명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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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윤준호 기자] [갈수록 인원 증가, 촛불 민심 더 타올라…연인원 제외한 경찰도 135만2500명 집계]

단 여섯 차례 촛불집회에 연인원 600만명(주최 측 추산) 이상이 참여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단일 집회 기준뿐만 아니라 일정 기간 연인원으로도 1987년 6월 항쟁(연인원 300만~500만명 추정)을 넘는 단군 이래 최대 규모다.
4일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1차 촛불집회부터 이번 6차 촛불집회까지 6차례 시위에 참가한 연인원은 서울 503만명, 지방 138만명에 달한다. 전국적으로 계산하면 약 641만명이다.
그중 최근 치른 5, 6차 촛불집회 참가자 수가 연인원의 2/3에 달하는 422만명을 차지한다. 촛불 민심이 갈수록 타오르고 있다는 얘기다.
가장 많은 참가자가 모인 때는 이번 6차 촛불집회다. 서울에서만 170만명이 거리로 나왔다. 서울 이외 지방 참가자 수는 62만명이라고 주최 측은 추산했다.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이 모인 5차 촛불집회 당시 주최 측은 서울 참가자 수를 150만명으로 집계했다. 지방에서는 40만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수치는 다르지만 경찰도 주최 측과 동일한 흐름으로 규모를 가늠했다.
경찰은 6차 촛불집회 참가자 수(연인원이 아닌 특정 시점 순간 최대인원)로 서울 32만명, 지방 10만9000명을 집계했다. 6주 연속 주말 촛불집회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이자 경찰이 현재 방식으로 집회 참가자를 추산한 이래 역대 최대규모다.
5차 촛불집회는 경찰 역시 두 번째 큰 규모로 파악했다. 당시 서울에서 27만명, 지방에서 6만여명이 운집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갈수록 규모가 커지는 추세지만 촛불집회 시작은 비교적 미약했다. 1차 촛불집회가 열린 지난달 29일 주최 측은 서울에서 3만명이 모였다고 밝혔다. 경찰도 1만2000명으로 추산했다.
일주일 뒤 열린 2차 촛불집회부터 장소를 광화문광장으로 옮겼고 참가자 수도 급격히 늘었다. 2차 촛불집회 당시 주최 측은 서울 20만명, 경찰은 4만7000명으로 집계했다.
촛불 민심이 100만대에 올라선 건 지난달 12일 민중총궐기와 겹친 3차 촛불집회 때다. 주최 측 추산 100만명, 경찰 추산 26만명이 거리로 나왔다.
민중총궐기 이후 상경 인원이 줄었지만 4차 촛불집회도 적잖은 인원이 모였다. 주최 측은 당시 서울에서 60만명, 지방에서 36만명이 모여 전국적으로 '100만 촛불'이 타올랐다고 밝혔다.
이때 경찰은 서울 18만명, 서울 이외 지방에서 9만2000명이 모여 전국 참가자 수로 27만2000명을 추산했다. 1~6차 촛불집회까지 경찰이 집계한 총 참가자 수는 135만2500명이다.
윤준호 기자 hi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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