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거기' 변요한 "80년대 배경, 父 젊은시절 사진 보고 뭉클"[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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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이 영화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커피숍에서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에 출연한 배우 변요한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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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변요한이 영화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커피숍에서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에 출연한 배우 변요한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변요한은 “배경 자체가 원작 소설과 다르다. 군대에서 소설을 읽었는데, 배경이 같지는 않다. 한국 감성을 향기 나게 만들어주신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영화 속 배경은 1980년대다. 생소하기는 하다. 돌고래 쇼보다 물개쇼를 봤던 기억이 난다. 돌고래쇼는 한 번도 보지 못 했다. 촬영할 때 채서진 씨가 연기하는 걸 보며, 정말 신기했다. 위험할까 봐 걱정됐다”고도 말했다.
변요한은 “영화 들어가기에 앞서, 부모님께 나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부모님께 조언을 얻었다”며 “그러다가 아버지 젊은 시절 사진을 봤는데 멋있더라. 나보다 더 날카롭게 생기셨다. 아련하기도 하고 기분이 이상했다. 아버지가 그 사진을 SNS에 올리셨는데, 답글을 달수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오는 14일 개봉.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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