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C.팰리스, '성적 부진' 파듀 감독 경질

박대성 2016. 12. 23.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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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크리스탈 팰리스가 결국 앨런 파듀 감독을 경질했다.

영국 공영 언론 ‘BBC’는 23일(한국시각) “팰리스가 파듀 감독을 경질했다”라고 긴급 보도했다. 같은 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도 파듀 감독의 경질 소식을 전해 신빙성을 더했다.

이후 팰리스는 공식 발표를 통해 "파듀 감독에게 물러날 것을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파듀 감독도 "팰리스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 팰리스와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슬프다. 모두에게 행운이 깃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파듀는 위기의 시즌를 보냈다. 팰리스는 연패를 거듭하며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리그 14라운드 사우샘프턴전에서 승리했지만 곧 2연패를 거뒀다. 승점 15점으로 17위. 최하위 헐 시티와 3점 차다.

부진은 자연히 경질로 이어졌다. 팰리스 수뇌부는 파듀 감독을 호출해 자초지종을 들었고 경질을 경절했다. 당시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스티프 패리쉬 회장과 파듀 감독이 만났다. 곧 파듀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후임으로는 샘 앨러다이스가 거론되고 있다. 앨러다이스는 하위권 팀 잔류로 지도력을 입증했다. 이후 공로를 인정받아 잉글랜드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지만, 부패 스캔들에 휘말려 67일 만에 하차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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