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 트럼프, 세미누드 모델서 美퍼스트레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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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그의 부인 멜리니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퍼스트레이디가 된 멜라니아 트럼프는 1970년 슬로베니아에서 태어난 미국 이민자다. 멜라니아는 24세 연상인 트럼프의 세 번째 부인이 된 이후 2006년 미국 국적을 취득했다. 미국 CNN은 2001년 영상에 트럼프가 패션쇼 무대 뒤에서 당시 여자친구였던 멜라니아와 함께 있는 모습이 나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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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그의 부인 멜리니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퍼스트레이디가 된 멜라니아 트럼프는 1970년 슬로베니아에서 태어난 미국 이민자다. 멜라니아는 24세 연상인 트럼프의 세 번째 부인이 된 이후 2006년 미국 국적을 취득했다. 미국 역사상 200여 년 만에 나온 이민자 출신 퍼스트레이디다.
16세 때부터 모델로 활동한 멜라니아는 180㎝의 큰 키와 미모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멜라니아의 세미 누드 사진이 실린 잡지들은 미국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서 고가에 판매되기도 했다.
멜라니아가 16세 때 촬영한 잡지 지큐(GQ)의 화보는 트럼프가 공화당 대선후보였을 당시 약점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멜라니아는 이에 적극 대응하면서 남편의 선거전에 본격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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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NN은 2001년 영상에 트럼프가 패션쇼 무대 뒤에서 당시 여자친구였던 멜라니아와 함께 있는 모습이 나온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가 나오는 부분에는 누드나 성적인 장면이 없지만 해당 영상의 다른 장면에는 알몸의 여성이 등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멜라니아는 지난 7월 전당대회 연설에서 표절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지적이면서 차분한 성격에 유머감각까지 겸비해 팬들을 확보했다.
그는 지난달 트럼프가 10년 전 음담패설로 위기를 겪을 때 “여성으로 참을 수 없지만 남편을 용서해달라”고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멜라니아의 고국인 발칸반도 슬로베니아는 관광특수 등 ‘멜라니아 효과’ 기대에 부풀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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