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둥이' 촬영 완료..이요원 "인간 이요원 모습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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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매니지먼트 구 |
배우 이요원 주연의 영화 '막둥이'(감독 마대윤)가 모든 촬영을 마쳤다.
이요원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막둥이'가 지난달 31일 경북 안동에서 크랭크업했다고 16일 밝혔다.
'막둥이'는 바람 잘날 없는 오씨 남매에게 어느 날 갑자기 정체 모를 막내 동생이 나타나 시한폭탄 같은 미션을 해결해가는 영화다.
올해 봄 첫 촬영에 들어가 크랭크 업까지 긴 호흡을 맞추며 실제 가족 같은 정을 나눈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안동 촬영을 마지막으로 그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아쉬움을 달랬다는 후문이다.
이요원은 극 중 오씨 남매의 장녀이자 집안의 가장 오수경 역할을 맡았고, 정만식은 돈도 직업도 철도 없지만 유일하게 있는 것이라곤 세 식구와 빚보증뿐인 오씨 남매의 장남 오성호로 분했다.
이솜은 오씨 남매의 차녀 오주미 역을 맡아 현실은 만년 알바 인생이지만, 좌절하지 않는 긍정 캐릭터로 영화에 밝은 기운을 불어넣는다. 정준원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수상한 막내 동생 오낙 역을 맡았다.
촬영을 마친 뒤 이요원은 "오수경 역할을 연기하면서 인간 이요원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이런 작업이 처음이어서 무척 재미있었고 영화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정준원은 "나중에는 형님과 누나들이 진짜 가족 같아서 헤어지는 것이 아쉬웠다"며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촬영장 나가는 날을 기다리게 됐다"고 말했다.
'막둥이'는 후반 작업을 거쳐 올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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