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반려동물 걱정 말고 외출하세요

이윤주 기자 2016. 9. 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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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ㆍKT, 펫 케어 포털 ‘왈하우스’ 출시

KT는 자사의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올레tv’를 통해 집에 남겨진 반려동물에게 주인의 사진과 목소리 등을 전달할 수 있는 펫 케어(pet care) 포털 ‘왈하우스’ 서비스(사진)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왈하우스’는 외출 후 집에 홀로 남겨진 반려동물을 위한 종합 서비스 포털이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왈하우스’를 다운받은 뒤 사진이나 음성 메시지를 집 안 TV로 전송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집 밖에서도 주인이 TV를 켜서 왈하우스의 오디오, 비디오 등 해당 콘텐츠를 제어하고 TV를 끌 수도 있도록 했다.

KT 관계자는 “그동안 반려동물을 위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채널 등은 있었지만, 음성 및 사진 전송을 포함한 종합 서비스는 국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올레tv’ 유료 월정액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부가세 포함 월 5900원에 ‘왈하우스’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으며, 포털 채널은 702번이다.

KT는 연내 왈하우스에 사물인터넷(IoT)과 T2O(TV to Offline) 모델을 결합, 국내 최대 규모의 펫 케어 포털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홈 모니터링 기능인 ‘왈캠’을 통해 집에 홀로 있는 펫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살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VOD 시청 중 방송에 나온 반려동물 용품을 스마트폰으로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사료, 간식, 장난감 등 펫 맞춤형 관련 용품을 담은 ‘왈박스’를 매월 배달해주는 구독형 서비스도 검토하고 있다.

<이윤주 기자 runy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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