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다큐 마이웨이' 김대희 "아내, 딸 셋 키워야 해..내 목숨 바칠 것"

한예지 기자 2016. 9. 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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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 김대희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코미디언 김대희의 일상이 공개된다.

22일 밤 9시 50분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코미디언 김대희가 출연한다.

사전 녹화에서 김대희는 세 딸을 위해 요리 실력을 뽐내는 아빠의 모습, 절친 개그맨 김준호와의 '브로맨스'를 드러냈다. 김대희는 "'안 웃기는 개그맨'이란 말을 많이 듣는다. 사실이라 할 말은 없다. 지금까지 대부분 상대방을 받쳐주는 역할만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나라고 욕심이 없진 않지만, 그게 내 스타일에 맞는 것 같다"며 속내를 고백하기도 했다.

또 딸 셋을 키우는 11년 차 아빠이기도 한 그는 "나야 밖에 일한다고 나가면 끝이지만, 아내는 집에서 아이 셋을 키워야 한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우리집은 여자만 넷이다. 다 내 여자니 내 여자들을 위해 목숨까지 바칠 것"이라고 말하며 강한 아빠이자 가장의 모습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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