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모델 박성진, 김숙 기에 눌리자 "담배 피우고 싶다"

2016. 8. 2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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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모델 박성진의 MC들의 기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세계 모델 랭킹 27위 박성진이 출연해 다재다능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박나래는 "모델 박성진은 전지현과 함께 명품 브랜드 모델 중 탑이다"라고 소개했고, 박성진은 "(내가 모델인 명품 브랜드 CF) 많다. 세기를 포기했을 정도"라고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는 "박성진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있지만 화보를 보고 모르는 사람은 없을 거다"라며 박성진의 화보를 공개했고, 박소현은 박성진에 "삭발한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성진은 "데뷔 초 때 이 머리였다. 하지만 잘 안 돼 머리를 길렀고, 장발로 탑모델이 됐다"라며 "뜬 이후에 삭발을 했을 때도 너희들이 좋아하나 보자라는 마음으로 삭발을 감행했다. 너무 많이 하대를 받았기 때문. 그런데 지금은 삭발이 편해서 못 기르겠다"라고 답했다.

또 김숙은 박성진에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냐"라고 물었고, 박성진은 "스트레스 안 받는다"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자 김숙은 "지금 받고 있는 거 같은데?"라며 정곡을 찔렀고, 박성진은 "지금 담배 피우고 싶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특히 박성진은 "(모델인데) 연기를 안 하는 이유? 뻔하니까. 그래서 안 하는 거다"라며 자신만의 철학을 밝혔고, 홍석천은 "박성진은 천재 과다. 자기 세계가 있는 거다. 타고난 그릇이 있는데 그 그릇을 혼자 채우는 걸 즐기는 거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성진은 "대형 기획사 연락 주지 말아라. 연기안 할 거다"라고 못 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에브리원 영상 캡처]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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