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랜드 마크를 한곳에 모은 중국 테마파크

이동준 2016. 10. 10. 16:0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볼거리보다 짙은 녹색으로 변한 강의 정화가 시급해 보인다.
한국의 롯데월드를 모방해 만든 테마파크가 지난해 6월 중국에서 문을 연 후 이번엔 세계 50여 개국의 랜드 마크를 축소 복제해 내부를 꾸민 테마파크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건축물 등을 한 곳에서 볼 수 있게 됐다며 중국 저장성 닝보에 문을 연 테마파크 전경을 소개했다.

짝퉁 롯데월드가 들어선 닝보시에 최근 문을 연 이 테마파크는 300평 넘는 대지 위에 워터 슬라이드와 롤러코스터 등 놀이기구를 즐기며 세계 랜드 마크를 단 하루 만에 모두 관람할 수 있다고 광고한다.

실제 테마파크에는 실물을 줄여 복제한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을 시작으로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신전, 이집트 피라미드, 로마 콜로세움 등 세계 각지에 있는 유명 건축물 50개가 놀이기구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하지만 테마파크 측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세워진 조형물들은 조잡한 모습을 하고 있어 일부에서는 "망신만 초래하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한편 장수성에도 이와 비슷한 형태의 테마파크가 운영되고 있으며, 그곳에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만리장성 축소판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