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러거의 일침, "카리우스, 할 일이나 제대로 하길"

유지선 기자 2016. 12. 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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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가 로리스 카리우스(23, 리버풀)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카리우스는 최근 `리버풀 에코`와의 인터뷰에서 "캐러거는 오랜 시간 리버풀에 몸담았고, 여전히 리버풀의 팬이다. 경기를 본 뒤 굉장히 실망스러웠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비평가들이 하는 말에 신경 쓰지 않는다. 내가 잘했을 때 그것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길 바란다. 지켜보겠다"며 불쾌한 심기를 넌지시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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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리버풀의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가 로리스 카리우스(23, 리버풀)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때 아닌 설전이 오가고 있는 상황이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리버풀에 입단한 카리우스는 이번 시즌 주전 골키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아직 확실한 믿음을 심어주지 못하고 있다. 시몽 미뇰렛과 비교했을 때 특별히 나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카리우스는 지난 5일 본머스전(3-4 패)에서 미흡한 볼 처리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당시 캐러거는 "본머스전 마지막 실점은 정말 충격적인 실수였다. 카리우스는 지금까지 깊은 인상을 심어준 경기가 단 한 번도 없었다. 엄청난 발전을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카리우스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카리우스는 최근 `리버풀 에코`와의 인터뷰에서 "캐러거는 오랜 시간 리버풀에 몸담았고, 여전히 리버풀의 팬이다. 경기를 본 뒤 굉장히 실망스러웠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비평가들이 하는 말에 신경 쓰지 않는다. 내가 잘했을 때 그것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길 바란다. 지켜보겠다"며 불쾌한 심기를 넌지시 내비쳤다.

그러나 큰 소리 친 카리우스는 12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도 2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프리킥 골을 허용할 당시 왼쪽에 자리 잡고 있었지만 반대편을 향한 디미트리 파예의 프리킥을 막지 못했고, 두 번째 실점 장면에서도 앞으로 나와 각도를 좁혀봤지만 실점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이에 대해 캐러거는 경기 종료 후 영국 `텔레그라프`를 통해 "프리킥 상황에서 위치선정은 좋았다. 그러나 파예의 프리킥이 구석으로 향하지도 않았는데 막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 "(두 번째 실점 장면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몰라 당황한 채 춤을 추고 있었다. 입 다물고 자기가 해야 할 일이나 제대로 하길 바란다"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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