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언론 "베테랑 빅뱃 필요한 양키스, 나폴리가 딱이야"

뉴스엔 2016. 11. 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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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가 양키스로 향할까. 이 매체는 "최근 브라이언 맥켄을 트레이드하면서 양키스는 지명타자 자리가 더 비게 됐다"며 "양키스는 이번 오프시즌 요에니스 세스페데스와 에드윈 엔카나시온과 같은 '빅뱃'에 관심이 있다. 하지만 양키스가 보유한 어린 선수들을 감안할 때 세스페데스와 엔카나시온은 좋은 선택이 아니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양키스가 베테랑 빅뱃을 원한다면 세스페데스도 엔카나시온도 아닌 나폴리야말로 완벽히 맞는 선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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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나폴리가 양키스로 향할까.

뉴욕 데일리뉴스는 11월 22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에 적합한 FA 선수로 마이크 나폴리를 선정했다.

이 매체는 "최근 브라이언 맥켄을 트레이드하면서 양키스는 지명타자 자리가 더 비게 됐다"며 "양키스는 이번 오프시즌 요에니스 세스페데스와 에드윈 엔카나시온과 같은 '빅뱃'에 관심이 있다. 하지만 양키스가 보유한 어린 선수들을 감안할 때 세스페데스와 엔카나시온은 좋은 선택이 아니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양키스가 베테랑 빅뱃을 원한다면 세스페데스도 엔카나시온도 아닌 나폴리야말로 완벽히 맞는 선수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35세인 나폴리는 2년 이상의 계약이 필요하지 않다. 유망주를 활용할 수 있고 연봉도 높지 않다"며 "나폴리는 지명타자를 맡을 수 있고 부상에서 복귀할 그렉 버드에 대한 보험이 될 수도 있다. 올시즌 베테랑들이 대거 팀을 떠나며 부족해진 포스트시즌 경험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양키스는 클린트 프레이저, 애런 저지 등의 외야 유망주와 글레이버 토레스, 버드 등의 내야 유망주를 보유하고 있다. 점차 빅리그에 가까워지고 있는 선수들인 만큼 이들의 앞을 막을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미다. 이 매체는 "카를로스 벨트란도 단기 계약으로 영입이 가능하지만 벨트란은 1루수가 아니다. 월드시리즈 경험 역시 나폴리가 더 많다"고 덧붙였다.

양키스는 올해 알렉스 로드리게스, 벨트란, 마크 텍세이라, 맥켄 등 베테랑들과 연이어 결별했다. 수뇌부는 과도한 소비를 줄이고 젊은 팀으로 변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나폴리는 젊은 양키스와 짧은 기간 동안 함께하면서 경험을 더해줄 수 있는 자원이다. 과연 FA 시장의 전통적 큰손인 양키스가 세스페데스, 엔카나시온 등 최대어 대신 나폴리를 영입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00년 신인드래프트 17라운드 전체 500순위로 애너하임 에인절스(LAA)에 지명된 나폴리는 2006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텍사스 레인저스, 보스턴 레드삭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활약했다. 나폴리는 빅리그 11시즌 통산 1,268경기에 출전했고 .252/.352/.480, 238홈런 678타점을 기록 중이다.(자료사진=마이크 나폴리)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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