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펜실베이니아 피자가게서 총격..1명 사망 1명 부상

이재준 2016. 11. 1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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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 펜실베이니아 주 레빗타운 시내에 있는 피자가게에서 15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다른 1명이 다쳤다. 앞서 지난달 25일 버지니아 주 로노크에 있는 철도차량 제작 공장에서 케냐 출신 난민 노동자 한 명이 총을 발사, 동료 1명을 죽이고 3명에게 부상을 입힌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등 미국 전역의 공공 장소에선 총기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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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빗타운(펜실베이니아 주)=AP/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동부 펜실베이니아 주 레빗타운 시내에 있는 피자가게에서 15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다른 1명이 다쳤다.

KWY-TV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북동쪽 약 40km 떨어진 레빗타운의 포르피리오 피자-파스타 가게에서 이날 밤 총기 난사가 일어나 이 같은 인명피해를 냈다.

레빗타운 관계자들은 총격 후 부상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지만, 어떤 상태인지에는 언급하지 않았다.

무슨 일로 총격이 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며 용의자를 체포했다는 발표도 아직 없다.

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앞서 지난달 25일 버지니아 주 로노크에 있는 철도차량 제작 공장에서 케냐 출신 난민 노동자 한 명이 총을 발사, 동료 1명을 죽이고 3명에게 부상을 입힌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등 미국 전역의 공공 장소에선 총기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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