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알바' 시급 1,000엔 시대 열렸다
연유진 기자 2016. 10. 19. 20:58
최저임금 인상·인력 부족 겹치며 시급 상승 이끌어, "비정규직 처우 당분간 고공행진 계속될 것"
|
일본에서 아르바이트와 파트타임직의 시간당 임금이 사상 처음으로 평균 1,000엔(약 1만800원)을 돌파했다.
19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구직서비스업체 인텔리전스가 9월 전국의 아르바이트와 파트타임 시급을 조사한 결과 평균 시급이 전년 동월 대비 2.6% 늘어난 1,003엔을 기록했다. 이 업체가 조사를 시작한 2002년 이후 시급이 1,000엔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월부터 최저임금이 인상되는 데다 젊은 층의 노동력 부족 등이 겹치면서 일본의 시급 상승을 이끌었다고 닛케이는 분석했다. 인재서비스 회사 인재팬은 아르바이트, 파트타임 등 비정규직 처우에 대해 “당분간 고공 행진이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유진기자 economicus@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르바이트생 5명중 1명, 알바비 최저시급도 못받아
- 초단기근로자 5년 만에 최대치, 원인은?..'경기 불황으로 '알바' 고용 늘었다'
- 알바생에 누명씌워 임금 안 준 '악덕업주' 구속
- [썸inSNS] 달콤 씁쓸한 '추석 알바의 추억'
- 찰하노글루, 손흥민에게 모두가 실망? 이적에 관한 속 마음 밝혀
- 李대통령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없다'
- 사이버 도박까지…軍장병 신불자 4년새 45% 늘었다
- 이혜훈, 장남 위장 미혼 의혹에 '혼인 유지 어렵다 판단'
- 경찰, '최민희 딸 축의금' 관련 국회사무처 압수수색
- '정책효과·실적 맞물리면 6000피·1200스닥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