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핫한 음식] 캐나다 '푸틴(Poutine)'
디지틀조선일보임소민 2016. 11. 10. 12:02

캐나다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많은 사람이 꼽는 음식이 있다. 바로 '푸틴(Poutine)'이다. 사람 이름이 먼저 떠오르기도 하지만, 이 음식은 캐나다인의 소울푸드라 불리는 음식으로, 캐나다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꼭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꼽힌다.
푸틴은 캐나다 고유 음식 중 하나로 프랑스령이었던 퀘벡주에서 시작됐다. 1950년대 후반에 처음 등장해 미국의 햄버거처럼 캐나다의 대표 패스트푸드로 여겨지고 있으며, 캐나다 내 맥도날드, 버거킹에서도 쉽게 맛볼 수 있다.

푸틴은 기본적으로 감자튀김에 소고기 육즙으로 만든 그레이비 소스를 듬뿍 뿌리고 그 위에 치즈를 얹은 음식이다. 최근에는 기호에 따라 베이컨, 돼지고기 등 다양한 식재료를 올려서 먹기도 하는데, 짭조름한 소스와 고소한 치즈의 조합은 최고의 맥주 안주로 꼽히는 음식이기도 하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60603...이재명 대통령 신년 코드
- 뉴욕·빈·뮌헨에서 부산까지...한국에 이런 테너가 있었나
- “난 내 일을 제대로 하고 있다 이것아”
- 최희준·금호동·패티김·문주란...그 시절 우리들의 아이돌
- ‘영상 10도’가 혹한인 대만... 기습 한파에 응급환자 속출
- 차 트렁크 열자 과자가 가득... 보육원에 선물 주고 떠난 천사
- 우크라이나 편에서 총 든 ‘러시아 의용군’ 대장, 러 드론에 전사
- “日 생수병과 같은데 물맛이 왜” 소주 마시고 기겁한 일본인
- 특검, ‘웰바이오텍 주가조작’ 양남희 회장 기소… “시장질서 파괴”
- 서울 암사동 다세대주택서 방화 추정 화재…5명 병원 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