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 김민욱, 미 프로복싱 4차전 출격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한국인 선수중 세계 챔피언 벨트에 가장 근접하게 다가가고 있는 전 OPBF 동양챔피언 ‘스나이퍼’ 김민욱(16전 15승 1패(11 KO)ㆍ29)이 오는 7월 30일(현지시간) 미국 프로무대 4전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 출전은 지난 2월 28일 애너하임 소재 혼다 센터에서 열린 알바로 오티즈(28ㆍ멕시코)와의 경기에서 초반 양쪽 눈 부상에도 불구하고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판정승을 이끈 후 다섯 달 만이다.
매회 정상급 선수들간의 매치로 세계 복싱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는 PBC(Premier Boxing Champions)의 동부 복싱 투어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경기의 장소는 뉴욕 주 소재 바클레이스 센터로 총 2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실내 경기장이다. NBA 브루클린 네츠와 NHL 뉴욕 아일런더스의 홈 구장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김민욱의 상대인 미국 뉴욕 출신의 루이스 크루즈(12전 11승 1패(5 KO), 25세)는 어려서부터 복싱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선수다. 젊지만 전적과 경험 면에서 이전 김민욱이 상대했던 선수보다는 월등히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루이스 크루즈 선수는 미국 아마추어 복싱 ‘골든 글러브 (Golden Gloves)’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훈련을 받았고, 2011년 뉴욕 골든 글러브 챔피언과 프로 데뷔하기 전 2012년 올림픽 미국 대표 선발 전에도 뛴 경험을 자랑하고 있다.
![훈련캠프에 방문한 종합격투기 선수 겸 영화배우 퀸튼 렘페이지 잭슨과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 [사진=STS복싱팀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t1.daumcdn.net/news/201607/18/ned/20160718075303238usof.jpg)
현지 복싱 관계자들은 이번 경기를 통해 동부 대 서부의 서로 다른 복싱 스타일로 훈련을 받아온 두 선수의 경기 운영 방식과 미국 정통 엘리트 코스 경력 대 한국ㆍ멕시코 경력을 쌓은 두 선수의 상이한 스타일간 대결에 흥미를 갖고 있다.
복싱 전문가들은 향후 타이틀 도전을 위해 위를 향해 가고 있는 김민욱의 진일보된 기량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경기가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프리미어 복싱 챔피언스(Premier Boxing Champions)가 주최하고 미국 쇼타임(Showtime) 에서 생방송 될 예정이다. 메인 이벤트는 3체급 챔피언을 달성한 현 WBA 슈퍼 월드 페더급 챔피언, 멕시코의 복싱 스타 ‘레오 산타 크루즈 (27, 33전 32승 1무)’와 현 IBF 월드 수퍼 밴터급 챔피언, 영국의 복싱 스타 ‘칼 그램프톤(29, 22전 전승)’과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미국 데뷔 승리 후 3연승을 질주 하고 있는 ‘스나이퍼’ 김민욱은 현 WBA 수퍼 월드 페더급 챔피언 ‘레오 산타 크루즈’ 팀 캠프와 함께 한국인 최초로 미국 복싱 시스템을 통한 훈련으로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쌓아가고 있으며 목표를 위해 한 단계 한 단계 전진하고 있다.
에이전시인 STS복싱팀은 “미국 진출 후 김민욱 선수에게 항상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해 주시는 국내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이번 경기 역시 준비를 잘 해온 만큼 ‘스나이퍼’ 답게 멋진 승리로 보답하게 다“고 전했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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