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엑소 카이 "춤 추는 이유? 내 선택 아닌 본능"

스포츠한국 이동건 기자 2016. 7. 2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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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팬들의 걱정을 한몸에 받은 엑소 카이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사진=GQ
부상으로 팬들의 걱정을 한몸에 받은 엑소 카이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사진=GQ

[스포츠한국 이동건 기자] 공연 도중 발목 부상으로 팬들에게 걱정을 안긴 카이의 최근 인터뷰가 공개됐다. 카이는 인터뷰에서 춤에 대한 애정을 절실히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남성지 GQ 코리아는 24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최근 카이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카이는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춤을 추는 이유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이유라기보다는 저한테 그냥 자연스러운 게 춤이었다"면서 "모든 학원을 다 다녔는데, 재즈댄스 학원에 간 첫날부터 춤을 미친 듯이 췄다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솔직히 제 선택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태어날 때부터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제 기억의 처음은 춤과 함께였던 것 같다. 특별히 '내가 몸을 움직이고 춤을 추는 것이 행복하다'라고 이야기하고 싶다기보다는 그냥 제 첫 번째 기억이 춤이다"라면서 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엑소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 'EXO PLANET #3 - The EXO'rDIUM -'에서 카이는 부상으로 일부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공연 중반 어쿠스틱 파트에서 휠체어를 타고 나타난 그는 "전날 공연으로 발목을 다쳤다. 뼈에는 이상이 없고 인대가 많이 다친 것 같다"면서 "빨리 나아서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하며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스포츠한국 이동건 기자 ldgld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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