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임페리얼vs샹그릴라 당신의 선택은?

세부는 이국적인 풍광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세부는 평소 접하기 힘든 이국적인 풍광과 최고급 리조트 시설이 즐비해 신혼여행지로 각광받아 왔다. 다양한 해양스포츠와 화려한 시티가 반기는 곳. 세부를 방문하는 허니무너들을 위해 준비된 최고급 리조트 두 곳을 소개한다.

임페리얼 리조트 전경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임페리얼 리조트

임페리얼 펠리스 리조트는 국내 자본이 투입된 토종 브랜드 호텔이다. 세부 최초로 리조트 내에 워터파크를 건설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 테크 파크 전문 기업 드림파크 인터내셔널(Dream Park International)이 디자인했다.

임페리얼 팰리스는 세부 최초로 리조트 내에 워터파크를 설치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그리스 지중해풍 양식으로 건축돼 호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풀빌라, 자쿠지 빌라를 포함 총 557개의 다양한 객실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객실 내에서 24시간 룸서비스가 가능하며 매일 미네랄워터 2병과 티세트(Tea set)가 무료 제공된다.

넓은 객실이 안락함을 제공한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객실마다 욕조, 미니바, TV, 냉난방 컨트롤러, 개인금고 등의 비품도 준비돼있다. 투숙객들은 피트니스와 사우나, 워터파크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샹그릴라는 다이빙 포인트가 즐비해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샹그릴라 리조트

샹그릴라는 세부 막탄섬 북단에 위치해 있는 국제 브랜드 호텔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이 주는 이국적인 풍경이 감탄을 자아낸다. 샹그릴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이빙 포인트가 많은 장소이기도 하다.

샹그릴라의 객실은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고급스럽게 장식된 객실은 에어컨, 위성방송과 영화를 볼 수 있으며 냉장고와 미니바, 커피 메이커 등을 갖춰 투숙객들을 배려했다. 수평선과 저녁노을을 만날 수 있는 슈페리어 오션뷰 객실은 허니무너들이 가장 선호하는 객실이다.

객실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풍광이 아름답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호라이즌 클럽 오션뷰는 리조트 내에서 가장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그 외에도 파노라마 스위트, 테라스 룸, 샹그릴라 스위트, 프레지덴셜 스위트 등의 다채로운 객실이 준비돼 있다. 투숙객들을 위한 광동식 레스토랑 '티 오브 스프링'과 뷔페 레스토랑 '타이드' 등 다양한 테마 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expo.co.kr)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김유정·이정하 기자] kimu4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