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나라 1위 노르웨이, 이민은 노르웨이로

최근 국내 경제성장 부진이 지속되고, 정치 사회적으로도 환경이 악화되면서, 해외로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러면서 이민이 어렵다고 알려진 북유럽의 노르웨이도 이민 고려 대상 국가에 포함됐다. 노르웨이의 물가는 상당히 높고, 평균 세율은 소득의 42.3%에 이른다.
과거 JTBC '비정상회담'에서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 욘센이 자국을 "살기 좋은 나라 1위"로 소개했다. 실제 2014년 영국 경제연구소 레가텀(Legatum Institute)은 '지구촌 번영지수(Global Properity Index)'에서 노르웨이를 가장 행복한 나라로 선정했다. 이는 복지제도가 훌륭하기 때문이다.
노르웨이는 여성이 임신했을 경우 임신 기간 동안 의료 관련 비용 전액 무료다. 출산 후에는 국가 소속 간호사가 지정돼 관리해주고, 부부는 각각 14주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다.
1~2세 아동에게는 유치원 교육이 무상 제공된다. 유치원을 보내지 않을 경우 월 90만원이 지원되며, 만 18세 전까지 양육수당이 지속적으로 지급된다. 부모의 이혼이나 사망과 같이 가정환경이 어려울 경우 지원 금액은 더 늘어난다. 만 18세 이상의 대학기관 학생들은 학비가 전액 무료다. 국가로부터 생활비 유형의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정상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시험을 통과할 경우에는 대출금액의 40%가 무상 제공된다.
법정 근로시간은 주 최대 37.5시간이고, 휴일은 연간 25일 이상이다. 일반적으로 노르웨이 국민들은 70세에 은퇴한다. 은퇴 후 국가로부터 자신의 평균 급여 80%를 지원받게 된다.
'살기 좋은 나라 1위' 노르웨이로의 이민은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가 노르웨이에서 3년간 취업비자를 유지하면 가능하다. 3년간 현재 환율 기준으로 약 3억 원 정도의 자금이 필요하다. 현지 스타트업에 자금을 분납 투자하면서 '전문직 취업거주허가'를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전문직 취업거주허가'를 3년 유지하고, 노르웨이어 기초수준(A2 레벨)을 만들면 영주권 전환이 가능하다.
이민 업체 ㈜SYL 글로벌 컨설팅 이승연 대표는 "노르웨이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일생에 걸친 복지 제도가 잘 되어 있다"면서 노르웨이 이민을 추천했다. 이어 이 대표는 "노르웨이 이민성 최근 동향을 분석하면, '전문직 취업거주허가' 접수로부터 승인까지의 기간도 2~4주 내로 짧다"면서 "이는 한국 출신의 학사 학위 이상 고학력자를 우대하고 있다고 분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YL 글로벌 컨설팅 Sammy 이사는 "노르웨이 혹은 북유럽 이민이 불가능하다고 잘못 알려져 있는데, 타국의 이민과 비교해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며 "현재 노르웨이 환율은 상당히 평가 절하 된 상태로 지금이야말로 노르웨이로 이민 갈 만한 기회다"라고 말했다.
이어 "SYL 글로벌 컨설팅은 국내에서 모든 EU국가들의 이민을 모두 진행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EU국가 전역에 퍼져있는 변호사, 회계사, 통번역사 등 네트워크를 기반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민 접수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모든 사항들을 'end-to-end'로 지원 및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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