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마음의 소리' 이광수, 첫사랑의 추억이 흑역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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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학창시절 풋사랑의 기억이 있을 것이다.
혹시 그 사랑이 이뤄지지 않았을 경우, 나만 착각했던 '흑역사'였을 수 있다.
드라마 '마음의 소리'에서 그는 정수민와의 추억이 혼자만의 착각이었음을 깨닫게 됐다.
그런 조석의 만화를 보고 애봉이가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어쩌면 쓰라린 흑역사가 아름다운 사랑으로 바뀔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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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드라마 '마음의 소리' 방송화면 캡처 |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마음의 소리'에서 조석(이광수 분)과 애봉이(정소민 분)의 고등학교 때 추억이 공개됐다.
당시 애봉이는 조석의 마니또로 뽑힌 적이 있었다. 조석은 평소 만화책을 보고 혼자 실없이 웃는 등 어딘지 모자라는 듯한 느낌을 줬다. 그녀는 내키지 않았지만 마니또로서 최선을 다했다.
친구들은 비를 맞으며 걸어가는 조석을 보며 "저기 네 마니또"라며 놀려댔다. 이에 애봉이는 어쩔 수 없이 뛰어가 우산을 주고 왔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조석에게 허황된 꿈을 심어줬다. 조석은 애봉이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했다.
이날 그의 착각이 무참히 깨지는 사건이 생겼다. 성인이 된 조석은 애봉이와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둘은 헤어지던 길에 엘리베이터에 갇혔다. 당황한 애봉이는 조석을 끌어안고 울었다.
사실 엘리베이터는 버튼을 누르지 않아 작동하지 않았을 뿐이었다. 조석은 이 상황을 애봉이에게 알렸지만 그녀는 여전히 패닉 상태라 알아듣지 못했다.
그는 이 기세를 몰아 애봉이와 잘해보려고 생각했다. 조석은 애봉이에게 "애봉아 이제는 솔직하게 말해줬으면 좋겠어"라며 무리수를 뒀다. 이에 애봉이는 "그래 털어놓을게. 이거 나 혼자 먹었다"며 과자 껍질을 내놨다.
당황한 조석이 "아니, 고등학교 때"라고 하자 "아. 고등학교 때 맞아. 네 하이테크 내가 버렸어"라고 했다. 조석은 한 번 더 "아니 비 왔던 날"이라고 하자 애봉이는 "그 때 애들이 너보고 등신이라고 놀렸을 때 말렸다. 아, 한 번 등신이라고 말한 적은 있는데 진심으로 등신이라고 말한 적은 없다"고 했다. 조석은 충격을 받고 뛰쳐나갔다.
다음 날 조석은 애봉이에게 웹툰을 그려 메일로 보냈다. 그 웹툰에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둘의 해프닝이 그려져 있었다. 애봉이는 조석이 그린 만화를 보고 한참을 행복하게 웃었다.
그녀는 "너 어쩌다가 웹툰 작가 하게 됐냐"고 물었다. 조석은 "옛날에 누가 내 만화 보면서 웃는 걸 봤는데 되게 행복하더라"고 털어놨다. 그 사람은 바로 그녀, 애봉이였다.
조석의 웹툰은 그 때까지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했다. 웹툰 제작사에서는 "차라리 당신 일기가 더 재미있을 것"이라는 혹평을 쏟아냈다. 그런 조석의 만화를 보고 애봉이가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어쩌면 쓰라린 흑역사가 아름다운 사랑으로 바뀔 수도 있을 것 같다. 해피엔딩을 기대해봐도 좋은 것일까.
김아영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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